이라크 법정에서 5일 (미국시간) 전 이라크 독재자 사담 후세인과 2명의 다른 피고인들에게 교수형 판결.
"살인자는 마땅히 죽어야 한다"며 후세인의 사진을 불태우는 시민들이 있는가 하면 판결에 항의하며 거리를 걷는 2000여명의 사람들도 있었다고.
판결에 대해 후세인은 치프 판사에게 "damn you and your court"라고 소리치며 매우 분개한 모습을 보였다.
후세인 측은 항소했으나 전문가들은 판결이 뒤집어 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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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후 Najaf의 시민들이 판결에 환호하며 후세인 인형을 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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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인의 고향 Tikrit 사람들이 사형 판결에 항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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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국 법무장관이자 사담 후세인의 변호사인 Ramsey Clark이 법정에서 내쫓기는 모습. Clark은 판사에게 재판을 "조롱거리travesty"라고 적은 메모를 건넸고, 판사는 클락에게 영어로, "Get out"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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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인 재판관장 Raouf Adbul Rahman이 선고 후 사담 후세인을 가리키고 있다.
http://www.cnn.com/2006/WORLD/meast/11/05/dujail.saddam/index.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