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륙 별모래의 안식처 <황금 혀 항구> 동대륙에서 서대륙에 건너온지 어언 2일차에 들려보게 되었음
좌측과 우측에보이는 곧게 뻗은 탑이 비행정 정류장
비행정 정류장에 올라 마을을 살피다보니 무역인지 노략질인지를 떠나는 서대륙 나쁜놈들.
괜히 스윽 아래도 훑어보고 여기저기 배경을 보다보니 비행정의 묵직한 엔진음이 들리기 시작함
멀리서 날아오는걸 보니 날틀따위와는 비교가 안되는 중압감이 있음
천천히 선회해서 다리를 펼치는 비행정.
자동화가 얼마나 잘됬는지 조종수도없고 다리도 지멋대로 폈다가 접는다
재빠르게 뱃머리에 자리를 잡고 기다리니 다리를접고 목적지를향해 출발함
지나가는길 서대륙 나쁜놈들의 거주지앞인데 바다가 동대륙의 칙칙한 바다와는 비교가 안되게 아름다움..
저 멀리 보이는 폭포 앞이 목적지
목적지에 도착하기전인데 폭포가 한개가아니라 여러개였음 배경보는맛이 쏠쏠함
칙칙한 지옥의 늪지대 도착
서대륙 나쁜놈들을 피해서 오늘도 여기저기 돌아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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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맵을 돌아다니기만해도 즐거운 게임은 패키지게임말고는 처음 느껴보는것 같슴돠
한동안 즐거운 게임여행이 될것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