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 갔다가...
엄마 운동화 사드리려고 갔었는데요...
이것저것 구경하고 마음에 드실만한거
사진 찍어서 보내드렸는데,
별로 마음에 드시는거 없다고
더 둘러보라고..
그 때부터 같이갔던 친구는 슬슬 짜증나는게
눈에 보여서 안그래도 눈치보고 있었는데
 n모 매장... 그나마 마음에 드는 신발이있어서
직원한테 물어보려고 해도 뭐...
관심도 안 갖아서 박스에 있는 신발 꺼내서
알아서 신어보고 있었죠.
240을 신었는데 사이즈가 좀 커서
매장에는 230과 240만 있길래..
쳐다보던 직원(매니져)한테

"혹시, 235있어요?"  물어봤더니..

직원 말...
"여기는 상설할인 매장이라 1년전 이월상품이
들어오는거라 사이즈가 있었는데 여기는
없는거에요."


???? ...


혹시, 창고에도 있을 수도 있나 싶어서 물어본건데...
상설할인 매장에서는 사이즈도
물어보면 안되나 보네요...

기분 상해서 쇼핑이고 
뭐고 집으로 왔네요.

원래, 그런가요? 
아울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