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립스틱도 하나 질렀고!! (텅장 어예!!) 고대하던 더블웨어및 다른 파데 색상 테스트도 해봤으니 ㅋㅋㅋㅋ 전 만족합니다!!(^0^/)!!!
※참고로 전 대화알못에서 중화알못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아, 여러분들의 승에 안찬 리뷰가 될 수 있을것이며 구린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 발색샷이 그지 같아 보이실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쥬륵)(정보 보다는 재미 위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1. 바비브라운 립칼라 샐먼(salmon) - 정가 38,000원
네 전 코랄덕후 입니다. 요즘엔 그 중에서도 여리여리하면서 여성여성한 코랄립스틱에 빠져있습죠.. ㅠ
사실 가난한 학생인지라 살 때 손이 매우 떨렸습니다만.. 그 동안 안쓰고 모아둔 돈 낑낑 가져가서 그 자리에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예쁘지 안나양...? 제 구린 폰으로 잡았는데도 이정도면 실물은 어떨지 기대되지 안나양...? (사실 영업에 능력이 없기 때문에 공감이라도 얻으려고 발악하고 있습니다)
좀 어둡게 나왔지만 그래도 실제랑 가깝게 찍힌거라고 봅니당....(물론 밝은데서 보면 더 밝게 나옵니다! 어두움 기준 가장 가깝게 찍힌거란 뜻입니다!!)
일단 간단하게 평가를 내리자면,
립스틱 자체는 모두 아시다시피 매트합니다. (각질 정리 1도안하고 테스트 받았다가 진짜 죽을 뻔했어요... 시간 지나니까 입술 다트고 다 일어나고..여기서 수정하겠다 시고 덧바르면 더 헬...)
냄새도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냄새 입니다... (전형적인 옛날 립스틱 냄새? 엄마 립스틱 냄새요!! 고무 탄 냄새 같기도 하고...)
그래도 색때문에 포기 할 수 없어 엉엉 ㅠㅠㅠㅠㅠㅠㅠ
혹시 미샤 립 탑코트 쓰면 살아나나요?? 매ㅐ트립스틱 쓰는 법좀 누가 알려주세요 ㅠㅠ 젭알...엉엉엉...
그래도 이 두가지 빼면 꽤 괜찮다고 봅니다.. 지속력은 다른 립스틱이랑 별 다를거 없이 음식 먹으면 당연히 없어지고 음료 먹으면 조금 사라지는 수준..? (사실 어제 하루 바르고 있던 거여서 지속력은 좀 더 봐야 알거 같습니다.)
뭍어 나는건 생각보다 없더라구요.. 매트라 그런가..
그리고 사실... 여거랑 파데 테스트 후기만 올릴려고 하다가... 너무 비루한거 같아서 3가지 정도 더 올려볼까 합니다!!
제가 화장품 구경하고 립제품 보는 것도 좋아하지만 아무래도 학생이고 금전적 여유가 없기 때문에 정~~~~말 사고 싶다 하는 것만 사고
나머지는 원플원이와도 꾹 참는 편입니다 ㅠㅠㅠ..그래서 사실 이 4가지가 제 립제품의 전부에요...
2. ※(아모레 주의) 에뛰드 하우스 디어 마이 위시 립스 톡 매혹적인 여신 포스 베이지- 정가 9,500원
뷰게에서 아모레 터지기 전에 에뛰드 립스틱이 좋다는 평가가 있어서 구매한 제품입니다!!!
(구매는 터지고 나서 구매했습니다 ㅠㅠㅠ 불편하시면 뒤로 넘어가주시거나 다른 게시물을 보아 주세요,,,)
사실 이전에 쓴 립제품이 너무 건조해서 ㅠㅠㅠ (뒤에 나오지만 ...ㅊㅊㅌㅌ) 촉촉한 립스틱이 필요해!!! 건조한거 필요없어!!!
내 입술의 각질을 잠 재워줄 립스티이이이이이이익!!!!!!!!!!!!!!!1 하다가 지속력도 그렇고 뭍어나는것도 많다는 단점이 있다고는 들었지만,
직접 테스트해가며 고른 제 mlbb컬러 입니다!!
사실, 이 시리즈로는 미묘한? 오묘한? 베이지가 더 인기타고 유명세탄걸로 기억하는데 제가 입술 부르트드록 수십개 발라본 결과
이 색이 저랑 가장 어울려서 고르게 된 컬러입니다. (사실 코랄덕후인 저는 코랄색 립스틱을 고르려고 했지만 이 색을 바른 순간 기가막힌 제얼굴과의 조화로 인해 바로 구매하게되엇습니다.)
발색샷 이구요, 색이 굉장히 진해 보이지만 막상 입술에 바르면 제 입술에서 조금 더 생기있는..? 정말 말그대로 mlbb가 됩니다!!
(mlbb는 각자 사람의 입술색에 따라 결정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무조건그렇다는건 아닙니다. 다른 친구가 발라봤는데 그 친구는 조~금 토인(?) 되더라구영 ㅠㅠㅠ)
단점이라고 하면 잘 뭍어나고 (아무래도 촉촉하기 때문에), 잘 물러서 먼지가 좀 잘붙는거..??
( 먼지 뭍은건 면봉으로 수시로 떼주고 있습니다.)
아 ㅋㅋㅋ 그리고 이름 너무 민망해요... 제가 이거 꺼낼때마다 이름 물어보는 애들이 있는데...말해주고 늘 비웃음 당했스ㅂ니다 ㅠ
그리고 지속력은 생각보다 길더라구요!! 제 기준으로 차차보다 긴것 같아요! (차차가 너무 똥이라서 그런걸수도...)
차차때는 쉬도때도 없이 발라줘야해서 진짜 입술 다 부르트고 난리났었는데, 이건 차차처럼 수시로 발라보니까 너무 진해져서
아.. 지속력 생각보다 괜찮구나..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각질 난리안나는거 너무 좋아요 ㅠㅠㅠ
전 이거 사고 나서, 차차로 입술안쪽 착색시키고 주변엔 이걸로 발라줘서 자연스러운 입술 연출하는데,
차차 색다 빠지면 이걸로 다시 덮어줍니ㅏ!! 그럼 각질도 잠재워주고 정말정말 좋아요 ㅠㅠ 코랄덕후라서 사실 엄청 만족스러운건 아니지만,
코랄덕후인 저를 납득시키는?? 정도의 촉촉함과 색을 가지고 있습니당...
3. 로레알 파리 샤인 카레스 줄리엣(Juliet) - 정가 16,000원
입생로랑 저렴이로도 유명한 로레알 틴트입니다!! 저ㄴ는 바보같이 올리브영에서 구매했구요..( 인터넷이 훨씬 쌉니당..)
제 첫 틴트라고 보셔도 무방하겠습니다!!! (그 전에 고딩때 쓰던건 진짜...아니었어요..흑역사..ㅠ)
이 때는 좋아하는 컬러라던거 그런게 없어서 손가락에 발색해보고 무난한 색으로 골라와서 줄리엣으로 샀네요..!
그래도 다행히 색은 잘 어울럈어서 무난히 사용했구요!! (지금은 차차나 다르게 꽃힌게 많아서 잘 안씁니다. 그래도 성능?면에선 이게 가성비 좋다는걸 거부할수 없네요! 하나만 저렴이로 구매해야겠다! 싶으면 진짜 로레알 추천 드립니다!! -글로스인거 감안해서요!!)
사고나서 보니 제친구도 로레알 프린세스? 쓰더라구요 ㅋㅋㅋ 프린세스도 비슷한 계열인데 줄리엣이 조금더 쨍한거? 그 차이 입니다!
입생은 써보지 않았지만 왜 입생 저렴이인지 알거 같고... (색의 다양성이나 착색면에선 기능이 떨어집니다) 진짜 딱히 꽂힌 브랜드나
계열이 없다면 인생템?도 될수 있다고 생각해요!!!
팁은 이렇게 생겼는데, 바르게 쉬운 타입으로 되어있습니다.
발색샷인데요... 이쁘쥬~~~~???? (히죽)
사실 ㅋㅋㅋㅋㅋ저도 오랜만에 발색해보고 너무 이뻐서 놀랐어요 ㅋㅋㅋㅋ 고멘네 로레알... 그동안 너를 외면해서 미얀해...
검색해보니까 줄리엣 색상이 입생 9호 저렴이? 라고 하네요... 사실 제가 입생을 안써봐서...진짜 비슷한가요???
로레알 장단점을 꼽자면.. 음.. 일단 쉽게 상한다는 거?? 저는 아직 모르겠는데 그게 단점이라고 많이들 그러시더라구요!!
그리고 제형히 글로스라 그런지 꾸덕한데, 글로스 한게 취향이 아니신 분은 그게 단점일 수 있겠네요..(그러면 이거 안 찾으시겠지만
ㅠㅠ)
장점은 정~~말 무난하게 다 좋다는거?? 지속력이 엄청 난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똥인것도 아니고, 틴트 착색은 거의 안되는 편이에요!!
이제 마지막인디유... 너무 힘드네요 ㅠㅠㅠㅠㅠ 리뷰쓰시는 분들 정말 고생하시고 쓰신 거엿군요 ㅠㅠㅠㅠ 반성합니다..
뭔가 점점 대충 써내려가는 느낌이 들어서 죄송하네유 ㅠㅠㅠ 처음엔 ♥남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잉♥ 힘내고 마지막까지 열심히 쓰겠습니다 ㅠㅠㅠ
4. 베네피트 차차틴트 - 정가 45,000원
정말... 이 틴트 구매할 때 고민을 몇달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가격도 가격이지만 용량도 감당이 안되서 ㅠㅠㅠ(짐승용량)
하지만 결국 가을웜톤의 인생템이 될 수 있다는 소리와 코랄덕후의 '사...! 사!!! 하야꾸!!!!!' 라는 외침에 넘어가 어마마마에게 허락맡고 구매하였습니다ㅋㅋㅋㅋㅋㅋ
(이 때 어마마마의 말씀 : 허허.. 어짜피 니 돈인데 나 신경쓰지 말고 사렴) << 화장품에 관심 1도 없던 애가 이러니까 조금 놀라신것 같았습니다 ㅋㅋㅋ
인터넷에서 정가보다 조~금 진짜 조~금싸게 구입했는데요, 솔직히 바르는 날 당장 기대했던만큼 못 미쳐서 실망했었습니다 ㅋㅋㅋ
제가 생각했던 색이 아니었거든요 ㅠㅠ
저는 망고체리빛??의 더 형광 오렌지빛을 기대했는데, 발랐을 때 약간 그색이 있어도 좀 있으면 핑크색으로 착색되면서 색이 변해가지고 ㅠㅠ
뭐야.. 이거 진짜 색이 존예라고 그래서 샀는데...저렴이도 이 색을 따라 잡을 수 없다고 했는데...!!!!! ㅠㅠㅠㅠ 이런거 싼거 많을거 같은데??
라며 삐뚤어졌습니다 ㅋㅋㅋㅋㅋ
하지만 진가는 늘 마지막에 발휘 되는법...
너무 건조하고 요플레현상도 심하고 지속력도 꾸리지만 가격때문에 꾸역꾸역 사용하다 지겨워서 결국 다른 걸로 잠시 옮겨 탔는데
오랜만에 써보니까 이게 왠일..?
뭐야..? 나니...? 나니 고레?????????난다 코레??!!!!!!!!!
나한테 이런색 립이 있었다고???!!! 젠짜아아아앙!!!!!!!!!! 너 ㄴ나의 인생템이다앗!!!!!!!!!!!!!
바로 제 인생립으로 등극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어울리는지의 유무보다 색이 진짜 너무 존예...이런 코랄이 있다니...이렇게 오묘한...말로 표현할수 없는...)
팁은 아시다시피 매니큐어팁입니당 고객님 ^^.. 간질간질 거려요 바르면 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걸로 바르면 진짜 엄청 덜어내지 않는 이상 99프로 요플레 현상이 생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포기할수 없는 너란 차차...♥
발색샷이구요, 왼쪽에서 순서대로 [줄리엣-매혹적인 여신포스 베이지-차차틴트-샐먼] 입니다.
이렇게 보니 정말 예쁘네요!! 효오!!! 아예!!!!!휘욱~@@@!!!!!!!! 물론 제 만족입니다 ㅎㅎㅎㅎㅎ
아! 차차틴트 바르는 팁을 말해보자면.. 저는 립밥 바르고 발라보고 또 다시 립밤도 발라보고 정말 차차틴트의 지속력과 각질을 잠재우려고 노력해봤는데요...
음...
1. 면봉으로 발라라 (요플레 현상을 없애곡 양도 줄일 수 있습니다.-낭비되는 양은 아깝지만 ㅠㅠ 짐승용량이라 어차피 다 못쓰고 버리는것보단 나으니까요..)
2. 차차바르기전에 립밤을 바르는건 피해라 (별로 효과도 없는것 같고.. 오히려 각질만 세우는것 같습니다..)
3. 립밤 듬뿍은 아닌거 같아영..( 이것도 오히려 각질만 부추기는?? 각질정리할때는 물론 이렇게 해주세요!!)
그냥 맨 입술에 면봉으로 그라데이션하며 빠르게 착색시켜주고, 그위에 아주 소량의 립밤을 가볍게 바르거나 촉촉한 립스틱으로 마무리 해주는게
그나마 가장 차차를 살리는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혹시 다른 팁 가지신분 있다면 제발 알려주세요!!! 혹시 이것두 탑코트 같은거 쓰면 괜찮나여??????!!!!!!!!!!
하하... 이렇게 비루한 립 발색 및 리뷰가 끝났네용 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리뷰쓰시는 분들 고생많으십니다!!!
진짜 저 리뷰쓰는것도 초보고... 화장품 잘 모르는게 이렇게 평가하고 말한다는게 우스울지도 모르시겠지만...ㅠㅠㅠ 정말 그냥 재미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다음엔 제 기초 정착템 리뷰도 해보고 싶네요!!
아 그리고 혹시, 잘못된 표현? 이 있거나 불편하신거 있으시면 댓글로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맞춤법은 ㅠㅠㅠ 저도 제정신이 아니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모두 이쁜 화장 하시고, 예쁜 뷰징어 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 맞다 ㅠㅠㅠㅠ 제 목에 더블웨어 테스트 후기 써놓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론만 말하겠습니다.... 겨울엔 사지마셍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