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를 찾는거지 슈퍼뮤지션을 찾는 프로가 아닙니다. 제가볼땐 말이죠.

심사할 때도 허구헌날 스타성이 어쩌니 저쩌니 말 많더만...


떨어진 김지수는 물론이요

붙은 강승윤을 욕할것도 없고(뺸질거리고 좋아했다는데..그럼 합격하면 좋지 아쉬워할까요? 아직 어린 고딩입니다. 당연히 좋아하면 감정표출이 되죠)

자기가 좋아하는 쪽에 투표한 네티즌을 욕할 것도 없어요. 대리투표, 가족전화번호까지 동원한건 비난받아 마땅합니다만, 뭐 그정도의 스타성이 있는 후보였기에 가능했다고 그나마 생각할 수 있구요.

심사구조 이렇게 해놓은 제작진에 욕할 것도 아닙니다. 애초에 제작진의 의도는 이거라니까요?
말 그대로 슈퍼스타. 


그냥 방송 자체가 그랬던거 뿐이에요. 어디에도 비난할 거리는 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지난 슈퍼스타K1 이 그랬고, 2도 벌써 그러하듯 굳이 1위가 못되더라도 여기까지 온 사람들,

이번에 떨어진 김지수도 이미 가수로서의 길이 어느정도는 열렸잖아요? 이제 자기 노력여하+프로듀서의 안목과 결정이 중요하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