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Fn6w1YV9tqs" frameborder="0"></iframe></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속보= 2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울산 경부고속도로 관광버스 화재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은 사고 원인을 운전기사의 과속과 무리한 끼어들기로 결론 내렸다. (17일자 5면)<br><br>경찰은 이 같은 조사 결과를 21일 검찰로 넘기고, 관광버스 회사의 안전 관리 소홀이나 한국도로공사의 안전 조치 미흡 등은 계속 수사한다고 23일 밝혔다. </div> <div align="center"> <div class="photo_content" style="padding:10px 10px 3px;border:1px solid rgb(255,255,255);width:500px;text-align:left;color:rgb(102,102,102);font-family:'돋움', dotum;font-size:12px;margin-bottom:15px;"> <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600" height="411" style="border:;" alt="20161017_01010105000002_01L.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0/14773056425ea0e4a63db7409c94933d6f218d6547__mn578103__w600__h411__f88547__Ym201610.jpg" filesize="88547"></div><br>지난 13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경부고속도로 언양JC에서 경주IC 방향 1㎞ 지점을 달리던 관광버스에 불이 나 10명이 사망했다. 사고 버스 내부가 새카맣게 불에 타 있다./연합뉴스/ </div></div> <div><br>경찰은 앞서 운전기사 A모(48)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구속했다. 사고 운전기사 A씨는 최초 조사에서 “타이어에 펑크가 나서 차가 2차선으로 기울었다”며 끼어들기 사실을 부인했으나, 추가 조사에서 무리한 차선변경을 시인했다<br></div> <div class="ad_content_right"><ins class="adsbygoogle" style="width:200px;height:200px;display:inline-block;"><ins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width:200px;height:200px;display:inline-table;visibility:visible;background-color:transparent;"><ins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width:200px;height:200px;display:block;visibility:visible;background-color:transparent;"><iframe width="200" height="200" frameborder="0" marginwidth="0" marginheight="0" scrolling="no" allowfullscreen></iframe></ins></ins></ins></div> <div><br>사고 장소는 경부고속도로에서 울산으로 진입하는 언양분기점 500m 전방으로 이씨가 목적지 울산으로 가기 위해 제한속도 시속 80㎞인 도로에서 과속하다가 급하게 끼어들기를 한 것이다. 당시 한국도로공사 CCTV(폐쇄회로TV) 영상을 보면 관광버스가 경주에서 울산 방향 1차선으로 속도를 내며 가다가 앞서 2차선으로 달리던 다른 버스 2대 사이로 끼어들기 한 직후 갓길 콘크리트 방호벽을 들이받고 불이 났다.<br><br><font>경찰은 생존자 진술 등을 통해 A씨가 사고 직후 소화기로 운전석 뒤쪽 창문을 깨고 가장 먼저 탈출한 것으로 파악했으나</font>, A씨는 “승객 일부를 밀어낸 후 탈출했고, 탈출 후 방호벽에 올라가 다른 유리창을 깨려고 시도했다”고 진술했다.<br><br>경찰은 사고 구간(영천∼언양)의 확장 공사를 맡은 한국도로공사가 공사 안내판 등을 제대로 설치했는지와 설계도대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지 등도 조사 중이다.<br><br>지난 13일 오후 10시 11분께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 언양분기점 500m 전방에서 관광버스가 콘크리트 방호벽을 들이받으면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 등 10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다.<br><br>지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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