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지금 마리텔은 백주부 딜레마에 빠진 상태인 것 같습니다.</div> <div> </div> <div>백주부 방송이 재미지기도 하지만</div> <div> </div> <div>파일럿에서 정규편성 된 것은 백주부의 1분 발언이 8할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더본 코리아 대표 백종원 입니다"하고 1분 채웠으면 아마 정규가 되더라도</div> <div>이렇게까지 슈가보이 홀릭이 되지는 않았을 것이란 말이죠</div> <div> </div> <div>그런 백주부가 독주하는 것만으로도 제작진 입장에서는 행복한 괴로움을 느낄텐데</div> <div> </div> <div>참견충들이 많이 생기면서 백주부도 이젠 앙탈이 아니고 미간에 살짝살짝 흥분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div> <div> </div> <div>시류에 편승해서 백주부 쏠림 현상이 있는건 주말에 생방을 진행하는 것에서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어짜피 마리텔의 1위 산정방식은 동시 접속자 수가 아닌 점유 비율이라서</div> <div>접속자가 1/10이 되는 평일 낮에 해도 상관이 없을꺼 같아요</div> <div> </div> <div>그때는 본인이 흥미 있는 분야도 접속해서 보실테고</div> <div>또 생방 보니 튕김현상도 많고 중계방이라 채팅 참여 안되는 문제도 있더라고요</div> <div> </div> <div>제작진도 지금 박터지게 회의 하고 계시겠지만</div> <div> </div> <div>그나마 다행인건 무도에서 최근에 질질 끌려가다가 당한 MBC가 </div> <div>"주인님"의 슈퍼권한으로 모든 제도를 뜯어 고칠 수 있게 한 것은</div> <div>최소한의 방어 라인은 구축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금칙어 설정 등 재미 반감시키는 요소를 사전 차단할 수 있는 수단이라는 것이죠)</div> <div> </div> <div>그리고 심판이긴 하지만 백주부 다음으로 비중을 가졌으면 좋겠는게 서유리 씨에요</div> <div>뭐랄까 뻔뻔하게 공지를 날리고 시크하게 꽅가루 뿌리고 설명충 등판에</div> <div>서유리 아니면 누가 뻔뻔하게 그역할 하나 싶더라고요</div> <div> </div> <div>만약 4회도 백주부 압승이면 5회는 백주부를 이겨라 특집 하면 재미질꺼 같기도 하네요</div> <div> </div> <div>암튼 저는 마리텔 오래봤으면 좋겠어요</div> <div>2주마다 프로그램 성향을 확확 바꿀수 있는 장점이 있는 프로그램이어서</div> <div>5개방송사중에 하나는 재미있껬죠 라는 마음에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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