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씨가 탄 명마 '비타나V'의 몸값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div>경기용 말 거래는 미술품 경매처럼 정해진 시장가격이 없어 거래 당사자 외에는 정확한 가격을 알기 어렵다. </div> <div>그러나 승마계에서는 '비타나V'가 국내(승마인)에서는 구매된 적 없는 수준의 명마인 만큼 10억원을 훌쩍 넘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div> <div class="banner-0-wrap"><div class="blind">전체기사 본문배너</div> <div> </div></div> <div>승마계 인사 A씨는 2일 "'비타나V' 가격이 10억원 정도라 하지만, 족보가 있는 말인 만큼 그 이상일 것"이라면서 "17억~18억원 정도는 줬을 것"이라고 봤다.</div> <div>A씨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 당시 정 씨보다 성적이 낮았던 선수가 탄 말도 5억~6억원 정도였다"면서 "정 씨가 인천 아시안게임 마장마술 단체전 우승 당시 탔던 '로열 레드2'는 7억~8억원 수준일 것"이라 짐작했다.</div> <div class="article-img"><img alt="" src="http://img.yonhapnews.co.kr/etc/graphic/YH/2016/11/02/GYH2016110200090004400_P2.jpg" filesize="98881"><div class="img-info"><strong></strong></div></div> <div class="article-ad-box"> <ins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width:300px;height:250px;display:inline-table;visibility:visible;background-color:transparent;"><ins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width:300px;height:250px;display:block;visibility:visible;background-color:transparent;"><iframe width="300" height="250" frameborder="0" marginwidth="0" marginheight="0" scrolling="no" allowfullscreen></iframe></ins></ins> </div> <div>승마계 인사 B씨는 "'비타나V'는 그랑프리 대회 우승마인데 국내에서는 그렇게 잘하는 말을 사본 적이 없어 가격을 알 수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div> <div>통상 국내 대회에 출전하는 말 가격은 5천만~1억원 수준이다.</div> <div>승마계는 아시안게임 메달을 위해서는 7억원대, 올림픽 출전을 위해서는 20억원대 수준의 말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div> <div>여기에 올림픽 메달권에 들 수 있는 수준의 말은 '부르는 게 값'이다.</div> <div>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우승한 영국의 말 중에는 2천만 유로(약 245억원)를 상회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 말도 있다.</div> <div> </div> <div> </div> <div>ps./자동차 애호가분들께선 차를 애마라고 부르시는경우 많다고합니다. 17~19억이면 어떠한 차를 구매할수있을지 현명한 오유인들께 상담부탁드립니다.</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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