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암호화폐 ‘대장’ 비트코인 가격이 5일 연속 하락하며 6000달러선으로 폭락했다. 지지선이었던 8000달러 선이 무너지면서 우려했던대로 비트코인의 추가 폭락이 온 것이다.<br><br>6일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에 비해 16% 가까이 하락한 77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br><br>이날 같은 시간 리플은 16% 이상 하락하면서 760원대로 떨어졌고 이더리움(16%)과 비트코인캐시(22%), 이오스(18%) 등 다른 알트코인들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br><br>블룸버그가 집계한 가격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일시적으로 22% 하락한 6579달러를 기록했다. 코인베이스에서는 현재 비트코인이 67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2월의 1만9511달러의 정점에서 약 65% 떨어진 수준이다.<br><br>미국에 이어 영국의 로이즈 뱅킹 그룹이 신용카드로 암호화폐 구매를 금지하는 등 각국 금융기관이나 정부 규제가 강화되며 비트코인에 대한 경계심이 강화되고 있다. JP모간체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주요 카드회사가 신용카드 암호화폐 구매를 중단한 것이 투자심리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br><br>중국이 해외 플랫폼을 포함해 암호화폐 거래와 관련된 모든 웹사이트를 차단키로 한 것도 투심을 끌어내리고 있다. 인민은행이 발행하는 경제신문인 ‘금융시보’는 5일 “중국은 금융위기를 예방하기 위해 암호화폐 거래 또는 코인공개(ICO)와 관련한 국내외의 어떠한 플랫폼도 제거하는 조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보도했다.<br><br>이러한 가운데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도 비트코인이 아주 위험한 자산이라고 경고했다. 5일(현지시각) 유럽의회에 출석한 드라기 총재는 비트코인을 비롯해 기타 암호화폐들이 규제받지 않고 있다며, “매우 위험한 자산(very risky assets)”이기 때문에 매입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r><br>그는 범유럽 은행 감독 기구인 단일은행 감독기구(SSM)가 이러한 디지털 자산이 일으킬 수 있는 리스크들을 가려내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br><br>전문가들은 규제 이외의 하락 요인으로는 마냥 상승장일수는 없기 때문에 조정이 올 시점이 왔다는 분석이다. 루카스 누치 디지지털에셋리서치 선임 애널리스트는 “비록 이번 폭락을 펀더멘털 상황이 바뀐 것이 촉발시킨 것은 아니지만, 이 시장의 포물선 성장은 어떤 시점에서 속도를 늦췄어야 했다”며 “현 시점을 이렇게 만든 것은 매도 주문이 쏟아진 것”이라고 말했다. </div> <div> </div> <div><strong>ps 너무나도 무섭습니다. 고점시세는 잘모릅니다 하지만 -70% 손실이면 예를들면 1억을 투자한다치면 3천만원만 남는거잖아요.. 너무무섭습니다.</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소름이 끼치고 온몸이 덜덜덜 떨립니다.</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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