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맹 꼬맹.. 젖살 디룩 디룩 쪗을때 만나 우리가 함께 한지가 벌써 14년이 흐르고 있네.... <div>한창 젊음에 무서울거 없어 사고만 치고다니고 가진거 하나없는 나를 6년을 뒷바라지하고</div> <div>치는 사고마다 수숩하느라고 욕봤어....</div> <div>가진거 없는 별 볼일 없는 놈 먹고 살만하게 만들어서 조금 숨 좀 돌릴만하니까 방심한 틈을타</div> <div>또 수시로 사고 쳐서 미안하고 고마워..(..사람은 방심 하지말고 항상 긴장하면서 살아야해...)</div> <div>아기가 잘 생기지 않는 몸이라 힘들거라 생각했던 우리의 첫번째 짝은 이뿌니....</div> <div>운이 좋게도 한번에 생겨버린 짝은 이뿐이</div> <div>또 그럴거라 생각하고 쉽게 생각 했던 두번째 이뿐이.....</div> <div>노력에 노력을 해서 4년 만에 찾아온 우리의 둘째...케미....</div> <div>많이 울기도 하고 포기 할까 생각 까지 했던 순간 우리 곁에 찾아온 우리의 두번째 이뿐이...케미...</div> <div>드디어 6주 후면 눈을 마주 볼수 있는 순간이 오는대 </div> <div>케미는 머가 그리 급하게 엄마 아빠를 볼려고하는지 서두르는지 모르겠다..</div> <div>케미가 서두를 수록 당신이 더 힘이 드는걸 아는지 모르는지...</div> <div>산부인과입원.... 더이상 위험한 순간이 다가올까바 대학병원으로....</div> <div>아무것도 할수없고 오로지 이시간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대</div> <div>내가 해줄게 아무것도 없어서 참 착찹하다...</div> <div>성질머리는 참 더러워서 이렇게 된 순간 미리 조심하지 안았다는 이유로 구박을했지...참 많이 미안해...</div> <div>살림하랴 아기보랴 직장다니랴 당신 힘든거 알아...(내가 성질이 좀 더럽지?...)..(나...도...아....라....)</div> <div>항상 고맙고 이런 성질머리 받아줘서 미안하고 고마워</div> <div>남은 기간 더 버티는것, 참 많이 힘들거라 생각하는대 우리 남은 시간 잘버텨서 좋은 모습으로 케미 만나자</div> <div>지금 이순간 해줄수 있는건 당신 곁에서 토닥이면서 안아주는것 밖에 해줄수 없지만</div> <div>우리 지금 이 순간 잘버티고 대신 나중에 케미한테 내가 구밖해줄게</div> <div>약 조절잘해가면서 당신도 건강하게 케미도 건강하게 웃으면서 잘 이겨내보자</div> <div>잘버텨줘서 고맙고 힘들어도 투정안부리고 잘이겨 내줘서 정말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아무것도 해줄수있는게 없어서...</div> <div>우리 꼭 잘 이겨내자 건강하고 튼튼한놈이라 지 애비 닮아서 성격이 급해서 그런거라 생각하자..</div> <div>사랑하고 고맙고 미안해 ...</div> <div><br></div> <div>좋은꿈꾸고 둘이만나 셋이 되었고 조금있음 넷이 될..</div> <div>이모든건 가능하게 만들어준 나의 사랑...</div> <div>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첫째가 당신이야 짝은 이뿐이 질투하지마..</div> <div><br></div> <div><br></div> <div>약속한대로 죽을때까지 절대 당신 두고 먼저 눈감지 않을 성질 더러운 10대 정신연령 사고뭉치 신랑씀</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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