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best_1045034"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best_1045034</a></div> <div> </div> <div>베스트에 작성자 분이 10년 전에 쓰신 이누야샤 팬소설들 보고..ㅋㅋㅋㅋㅋㅋ</div> <div> </div> <div>저도 10년 전엔 이누야샤에서 둘째라면 서러워할 정도로 엄청난 덕후였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 </div> <div>그 당시엔 다음 카페를 많이들 이용했었죠.</div> <div> </div> <div>당연히 인기있었던 이누야샤 팬카페는 모두 가입했고....네...누구나 한번쯤 해보잖아요?ㅋㅋㅋ</div> <div> </div> <div>팬소설을 열시미 끄적거렸더랍니다. 뭐 소설이라고 하기에도 어렵지요ㅜㅜㅋㅋ초반엔 그냥 대본체로</div> <div> </div> <div>소설을 썼으니까요..ㅋㅋㅋㅋ후에 나름 발전되긴 합니다.</div> <div> </div> <div>그래서 개인 작가방도 생기고 그랬었다는건 안비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륵)</div> <div> </div> <div>하 맨날 소설 쓰면 뒤에서 오빠가 깐죽거리면서</div> <div> </div> <div>"이누야샤!! 위험해!! 푸슝!!!"</div> <div> </div> <div>이러면서 소설 내용 다 읽고 약올리고 그랬는데......그러다 싸우다가 울면서 다시 소설 쓴 기억이 나욬ㅋㅋㅋ</div> <div> </div> <div>지금도 가끔 제가 썼던 소설 제목을 언급하며 놀리곤 합니다. 철 좀 들어줘 이 오빠야...</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여튼 예전 카페  찾아가서 과거에 쓴 소설들을 보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 </div> <div>가관이네옄ㅋㅋㅋㅋㅋㅋ이게 진정한 흑역사인거 같습니다.</div> <div> </div> <div>고딩때쯤 쪽팔림을 느끼고 대부분 삭제했지만 역시 발굴해보니 미처 삭제하지 못한 것들이 나오네요.</div> <div> </div> <div>저만 오글거리려니 억울해서 이 기분을 여러분께도 함께 나눠주려 왔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먼저 정말정말 최초로 써 본 인터넷소설입니다.</div> <div> </div> <div>이게 무슨 소설이야 근데..ㅋㅋㅋㅋㅋㅋ그냥 투명드래곤급이네요.</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아..내..손..내..발....</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이제 경고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오글거림 못 견디시겠는 분은 미리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 alt="잼ㅎㄱ1.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4/1429465179gEvIWPiR6gjjcncoib7GWVqV.png" width="525" height="80"></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이누야샤 : 각오해라 나라쿠!! 바람의 상처!!! </div> <div>나라쿠 : 후후..</div> <div>(퍼-엉)</div> <div>싯포 : 바람의 상처를 되돌려쳤어!!!</div> <div>카고메 : 이누야샤!! 괜찮아?!!</div> <div>이누야샤 : 윽... 제기랄..</div> <div>미로쿠 : 결계군요..</div> <div>상고 : 나라쿠..모두의 원수!받아랏!!비래골!!!</div> <div>(파-앗)</div> <div>상고 : 아악!!</div> <div>미로쿠 : 상고!!!젠장 독충들만 없더라도..</div> <div>카고메 : 더이상 못참아 나라쿠 각오해!!</div> <div>(피-우웅)</div> <div>나라쿠 : (계집의 화살이 결계를 풀었나?)</div> <div>이누야샤 : 큭..이때다 폭류파!!</div> <div>카고메 : 가라앗!!!</div> <div>싯포 : 폭류파와 화살이 합쳤어!!</div> <div>나라쿠 : 큭..흐흐...아직 끝나지 않았다.. 사혼의 구슬은 내몸 안에...아니...으아악!!!</div> <div>(번쩍!!파-아앗)</div> <div>키쿄우 : 후훗..사혼의 구슬이 나라쿠를 부정했구나..나라쿠..사라졌다..사혼의 구슬과 함께..이세상에서..영원히...</div> <div>카고메 : (키쿄우..기절한게 아니었어?)</div> <div>이누야샤 : 윽.........=_=</div> <div>카고메 : 이누야샤!!</div> <div>키쿄우 : 안심해라 기절한 것 뿐이다...</div> <div><카에데의 마을></div> <div>이누야샤 : 음....(번쩍)ㅇ_ㅇ</div> <div>카고메 : (울먹..)이누야샤 다행이야 정신이 들어?</div> <div>이누야샤 : 카고메..나라쿠는??</div> <div>카고메 : 죽었어...사혼의 구슬과 함께..</div> <div>이누야샤 : 키쿄우는...?</div> <div>카고메 : (울컥)아마도..신목 앞에 있을거야...</div> <div>이누야샤 : 으차!</div> <div>카고메 : 이누야샤...어디가?</div> <div>이누야샤 : 나 혼자.. 갈거야..</div> <div>카고메 : 키쿄우를....만나러?</div> <div>이누야샤 : ........갔다올게..</div> <div>카고메 : (나라쿠는 죽었어...사혼의 구슬이 마지막힘을 내어서 같이 정화시킨거야...다행이야..다행이지만...하지만...난 이제 어떡하지?내 시대로 돌아가야하는건가?이제 모두를 만나면 안되는거야..?)</div> <div><신목></div> <div>이누야샤 : 키쿄우~!!!!</div> <div>키쿄우 : 이누야샤 여긴 뭐하러 왔느냐</div> <div>이누야샤 : 키쿄우......</div> <div>키쿄우 : 나라쿠는 이 세상에서 사라졌다..사혼의 구슬도..사혼의 구슬은..마지막 힘을 짜내어 나라쿠를 정화시켜 이 세상에서 함께 사라진거야 ..내 목표는 사라졌다..하지만 난..살아갈것이다..비록 한 번 죽은몸이긴 하나..많은 사람들을 도와갈 것이다..</div> <div>이누야샤 : ........</div> <div>키쿄우 : 난 이만 가보겠다..이누야샤</div> <div>이누야샤 : 키쿄우...키쿄우!!!!</div> <div><다시 카에데 집></div> <div>카고메 : 이누야샤..잠시 얘기 좀 하자..</div> <div>이누야샤 : 카고메..</div> <div><뼈먹는 우물></div> <div>카고메 : 나라쿠는....죽었어...사혼의 구슬도 함께 소멸했어..하지만..난..이제 내 세계로 돌아가야하는 것 같아..모두와 작별인사를 할게..</div> <div>이누야샤 : 카고메..?</div> <div>카고메 : 내가 여기 있어야 할 이유는 사라져버렸어..사혼의 구슬이......</div> <div>이누야샤 : 가지...마...</div> <div>카고메 : 뭐??</div> <div>이누야샤 : 가지..마...이유는 아직 사라진게 아냐..아직 네가 여기 있어야 할게 있어...그 이유는 바로 "내"가 되겠어!!!</div> <div>카고메 : 이누야샤....바보....흑..흐윽...</div> <div>(피-잉)</div> <div>카고메 : 사혼의 구슬..?내...마음 속에 있었던 거야..?사라진 게 아니었어??</div> <div>이누야샤 : 어...???</div> <div>사혼의 구슬 : 운명..전..악하게도...선하게도...될수 있습니다....당신들은 서로의 마음이 통해서...우물을 드나들수 있는것입니다...그것은 운명이..아닙니다...당신들이 결정한 것이고 당신들이 만든 운명인 것입니다..이제..당신들이 또 운명을 선택해야 합니다..전 당신들을 돕겠습니다..</div> <div>미로쿠 : 맞습니다. 카고메님</div> <div>상고 : 그래 카고메</div> <div>싯포 : 맞아맞아</div> <div>키라라 : 야옹~</div> <div>카고메 : 모두들...고마워...난...이누야샤!</div> <div>이누야샤 : 응..!우리들은 요괴를 퇴치하고 다니겠어 평소처럼!!</div> <div>모두들 : 응!</div> <div>사혼의 구슬 : 그렇습니까..전 계속 카고메님의 마음속에 있을것입니다...</div> <div>(번-쩍)</div> <div>카고메 : 아니?이누야샤..인간이 되었어?</div> <div>이누야샤 : 어?정말..?</div> <div>사혼의 구슬 : 둘의 사랑을 지킬수 있도록..카고메는 이시대사람으로..이누야샤는 인간으로 되었습니다. 카고메..이시대사람이지만 원래 시대로 갈 수는 있습니다..이누야샤..비록 인간이지만 철쇄아를 쓸 수 있을 것입니다..</div> <div>카고메 : 사혼의 구슬..고마워...</div> <div>이누야샤 : 고맙다..</div> <div>카고메 : 그래..근데..미로쿠님과 상고 싯포 키라라..모두다 훔쳐 보고 있었어..?</div> <div>미로쿠 : 아닙니다...저희는 그냥 지나가던중...(땀이 삐질)</div> <div>카고메 : 그럼 왜 풀숲에 숨어있어??</div> <div>미로쿠 : 이건 그냥...</div> <div>이누야샤 : 이것들을!!</div> <div>미로쿠 : 모두 1..2..3..도망쳐!!</div> <div>이누야샤,카고메 : 거기서!!</div> <div>그래..이젠..다시 원점 으로 시작이야!!새로운 운명을 만드는 거야!!</div> <div> </div> <div>이누야샤 그다음 시리즈로 <이누야샤 犬夜叉 새로운 적이 나타나다!전국시대 大모험!>시리즈로 할테니까 모두 주목해주세여~꼬리말!알져?</div></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죽고싶네요.</div> <div> </div> <div>스토리 전개가 LTE급이여</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 alt="3.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4/1429463837a46tqMBF.png" width="485" height="260"></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소설 제목은 이타즈라나 Kiss 이누야샤 엔딩곡이기도 했죠. 장난스런 키스였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대부분의 소설이 2005~2006년에 작성되어 있더라구요.</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 alt="장난스런키스1.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4/1429464642oZQSc5y9smobMutvCBPP2xsv.png" width="670" height="859"></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쓸데없이 설정은 원충이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 alt="장난스런키스2.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4/1429464774PCwDVV3wdWNcmqme.png" width="433" height="389"></div></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귀여니 귀여니 귀여니ㅠㅠㅠㅠ귀여니가 사람 배려놨었음</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 alt="장난스런키스3.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4/1429464642IVNV6E3drMkH3jiqWwCrWe.png" width="800" height="621"></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한숨</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 alt="장난스런키스7.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4/1429464641BZWKG6xmkSBPTn8T.png" width="650" height="866"></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여기서 끝났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과거의 나야. 다음편은?</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다음에 어떻게 되는데???ㅠㅠㅠㅠㅠㅠ쓸데없이 궁금해지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여튼 오랜만에 이불 뻥뻥 걷어차면서 웃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이누야샤 만만세여!</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마지막으로 이 시절에 그렸던 키쿄우 그림도 발굴해내며..ㅋㅋㅋㅋㅋㅋㅋ저는 사라집니다...안녕히.........</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 alt="키쿄우.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4/1429465562N4BJzk48UlpdMAr.png" width="753" height="703"></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사실 여전히 부끄러움이 남아있어 올릴까 말까 매우 고민했습니다.</div></div></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이제 여러분의 흑역사도 공개해주시죠..!!!!!</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