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약 6년전부터 애인이 없이 살았던 나...
하지마
약 16년 전부터 6년전 사이 10년간은 꾸준히 애인이 있었다는것에 놀라며 그때당시 연애사가 생각이나서 써봅...

첫 연애는 짧게 쓰고 싶음
스므살 좋아하던 여자에 언니에게 먹힘(끝)

두번째는 첫애인과 공부한다고 헤어지고 설에서 공부하고 있을때 사귐
옷가게에 있던 예쁜누나였는데...
당시난 정말이지 자신감 만땅이었음...
그것도 미친 자신감...
즉 여자는 말만하면 넘어온다는 정도(당시 21세)
하지만 그런게 통하는 나이이기도 했음...
당시 난 집에모아두었던 500원짜리 동전들고 쇼핑중이었음
쇼핑중 옷가게를 갔다가 이 누나가 너무 맘에 들어 호감을 표시하면서 옷을 샀음
그리고 500원짜리동전을 자신있게 100개를 꺼내어 계산했음
그때 반응이 (뭐 이런놈이있나...라고 했으면 꽝이지만) 당시반응이 나름 호감이었음
아무리 호감이어도 손님이라 그럴수있다고 생각은 했지만 
당시 나는 무한 자신감이라서 가게에 전화를 해서 그누나를 바꿔달라고 했음...
"저 500원 인데요..."
"아직 20개 정도가 남아서 그러는데요"
"커피값이 5000원이라 2잔을 혼자먹기가..."
이런 말도 안되는 손발이 오그라드는 맨트로 그녀와 차를마시고...
사귀게 됐음


그럼 뭐하냐 지금6년째 솔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