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얼마전에 헤어진 안생겨요 남자임</P> <P> </P> <P>걍 편하게 쓸게요~</P> <P> </P> <P>나는 바리스타일을 하고 있슴.</P> <P> </P> <P>뭔지는 다알거라고 생각됨</P> <P> </P> <P>우리카페에는 실내도 있지만 바깥공기 마시라고 야외 테라스가 있음</P> <P> </P> <P>테라스뭔지 아시죠?</P> <P> </P> <P>하튼 서론은 끝내고</P> <P> </P> <P>오늘 가뜩이나 추석 공휴일인데 나와서 일하게 되었슴</P> <P> </P> <P>사람도 없었음.</P> <P> </P> <P>다른날보다 완전 한가해서 오유도 하고있는데</P> <P> </P> <P>가족같은 5명이서 야외테라스에 앉음 (걍 족같은가족)</P> <P> </P> <P>카페가 영업중이다는걸 알리기위해서</P> <P>오픈할때 야외 스피커노래 크게틀어놓고 문도 다 열어놈</P> <P> </P> <P>앉아있길래 뭐 좀있다가 주문하러 오겠지 했음 ( 우리는 주문은 셀프, 나머지는 걍 다함 내가 )</P> <P>한 10분이 지나도 주문하러 안오길래</P> <P> </P> <P>말하러 갔음</P> <P> </P> <P> </P> <P>"저기요 손님 주문은 앞에 카운터에서 도와드릴게요~"</P> <P> </P> <P>이랬더니</P> <P> </P> <P>아빠뻘? 되시는분이 "네 좀있다 할께요~"</P> <P> </P> <P>하길래 뭐 주문하겠구나해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서 오유 하는데</P> <P> </P> <P>십분이 또 지났는데도 안오는거임 </P> <P> </P> <P>밖에선 얘기하느라 시끄럽고</P> <P> </P> <P>다시 가서 </P> <P> </P> <P>"손님 주문을 하셔야 되요~"</P> <P> </P> <P>했더니</P> <P> </P> <P>-거 , 주문한다니깐 손님도 없는데 왜케 제촉이야!</P> <P> </P> <P>이 소리하길래 아 진상손님이구나 하고 </P> <P> </P> <P>네~ 하면서 걍 다시 제자리로 옴</P> <P> </P> <P>그런데 또 십분이나 지났음</P> <P> </P> <P>정상적으로 삼십분간 앉아있는게 말이 됨?? 주문도 안하고</P> <P> </P> <P>그래서 </P> <P> </P> <P>다시가서</P> <P> </P> <P>"손님 주문안하실거면 가주세요 야외테라스도 저희 카페에서 운영하고 있으니 주문후에 앉아주세요"</P> <P> </P> <P>했는데</P> <P> </P> <P>졸라 성질 내면서</P> <P> </P> <P>- 거 시x 야외 테라스 좀 앉아있는거 가지고 졸라 생색내네 샹 </P> <P> </P> <P>"네? 손님 주문도 안하시고 앉아있으면 영업 방해 아닙니까"</P> <P> </P> <P>- 거 사장나와보라고해 내가 좀 앉아있겠다는데 왜 난리야 이 새끼가 </P> <P> </P> <P>"욕 은 왜 하십니까? 상식적으로 가게앞에 이렇게 앉아있으면 영업방해 아닙니까?"</P> <P> </P> <P>-어 거 이새끼 안되겠네 몇살이야 너!? 어!? 새파랗게 젋은놈이!!</P> <P> </P> <P>한 대여섯살 되보이는 딸아들 앞에서 막 저한테 큰소리쳤음</P> <P> </P> <P>내가 고분고분 손님접대용으로 말하니깐 그 아빠뻘 되는 사람이 졸라 만만하게 보는듯 욕하고 난리도아님</P> <P> </P> <P>열받아서 나도 욕하고 막그랬음</P> <P> </P> <P>나이가 벼슬이냐고 꺼지라고 너같은 진상손님 안받는다고 꺼지라고</P> <P> </P> <P>졸라 가게 테라스 의자 발로차면서 나가는데 끝까지 욕하면서 나감</P> <P> </P> <P>아들 딸들도 합세해서 저 아저씨 이상하다고 막 그러고</P> <P> </P> <P>부인? 되는 사람도 개념이 없니 뭐라니 이소리하고</P> <P> </P> <P>가족 전체가 나한테 싸그리 막 욕하면서 나가서</P> <P> </P> <P>개 어이없었음</P> <P> </P> <P> </P> <P>진짜 카페일 근 3년 하면서</P> <P> </P> <P>진상손님 많이 봤지만</P> <P> </P> <P>가장 상대하기 힘든게</P> <P> </P> <P>야외테라스 주문도 안하고 족치고 있는 사람들이 제일 힘듬</P> <P> </P> <P>주문은 안하지 하라고하면 승질내지 샹</P> <P> </P> <P>손님이 무슨 벼슬인가 ㅡㅡ</P> <P> </P> <P>아오 </P> <P> </P> <P>뭐 하튼 멘붕 당한썰...</P> <P> </P> <P> </P> <P>아닌 카페도 있지만 될수있으면 빨리 메뉴 정하고 주문해주세요 ㅠㅠ</P> <P> </P> <P>가끔 카페에 30분동안 주문안하고 주문하라고 하면 그때서야 주문하는 분들 많은데 ㅠㅠ</P> <P> </P> <P>제발좀요..ㅠㅠㅠ</P> <P> </P>
매일 아침 당신에 86400원이 입금 된다면!!!!!!!!!!!!?
매일 아침 당신에게 86400원을 입금해주는 은행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계좌는 당일이 지나면 잔액이 사라집니다.
매일 저녁 당신이 그 계좌에서 쓰지 못하고 남는 잔액은
모두 지워져버리죠.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당연히! 그날 모두 인출해야죠?
시간은 마치 우리에게 이런 은행과도 같습니다..
우리는 매일아침 86400초를 부여받고, 매일밤 우리가 좋은
목적으로 사용하지 못해 버려진 시간들은 전부 없어져버리죠.
잔액은 없습니다. 더 이상 사용할 수도 없습니다.
매일아침 은행은 당신에게 새로운 돈을 넣어줍니다.
매일밤 그날의 남은 돈은 남김없이 사라집니다.
어제로 돌아갈 수도 없으며, 내일로 연장 시킬 수도 없습니다.
오로지 오늘 현재의 잔고를 갖고 우리는 살아갈 뿐입니다.
건강과 행복과 성공을 위하여 최대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뽑아쓰십시오!!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우리는 최선을 다해 보내야만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일년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학점을 
받지 못한 학생에게 물어보십시오.
한달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미숙아를 낳은
어머니를 찾아가보십시오.
하루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신문사의
편집자를 만나보십시오.
한시간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사랑하는 이를
기다리는 사람에게 물어보십시오..
일분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아깝게 기차를 놓친
사람에게 물어보십시오.
일초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시험을 치는 이에게 물어보십시오.,
백분의 일초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아깝게 은메달에
머문! 그 육상선수에게 물어보십시오!
당신은 당신이 가질 수 있는 모든 순간을 소중히 사용해야합니다..
그리고 당신에게 특별한 그래서 그 시간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소중한 사람과 시간을 공유했기에 그 순간은 더욱 소중합니다.
시간은 아무도 기다려줄 수 없는 평범한 진리입니다..
어제는 이미 지나간 역사, 미래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오늘 하루야말로 당신에게 주어진 선물이며,
그래서 우리는 현재(present)를 선물(present)이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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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2/10/01 14:00:31 121.170.***.127 노래방패인
259828[2] 2012/10/01 14:29:43 123.109.***.226 산유생
711[3] 2012/10/01 15:09:25 211.234.***.202 으잉우잉
275564[4] 2012/10/01 20:43:04 61.33.***.130 나는누구일까
274431[5] 2012/10/01 22:01:31 218.39.***.52 발톱에이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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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658[8] 2012/10/02 14:28:24 221.15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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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12/10/03 01:07:46 112.165.***.186 오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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