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animal_112515"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animal_112515</a></div> <div>이글을 보고 문득 생각나서 글씀. 생각하니 열받어서 음슴체</div> <div> </div> <div>저희집은 시골에서 공방 (생활자기중심으로 분청사기를 만드는 도자기함)</div> <div>그리고 거의 친척들이 외국 살어서 명절날 어디 안가고 오히려 명절날 한가함. (주문받은거 다 끝나고 한가함)</div> <div> </div> <div>동네가 시골이다보니 나이드신 어르신분들이 약 10-12가구 있음.</div> <div>울 아버지가 가장 젊음 (울 아버지 50년출생)</div> <div> </div> <div>그래서 명절이면 그분 자제분들 며느리들 따님들 와서 동네가 시끌시끌함.</div> <div>눈치빠른사람은 알겠지만 여기서 문제가 시작됨</div> <div> </div> <div>그 사람들 떠나고 나면 꼭 애완견들 한두마리 못보던 고양이 한두마리 돌아댕김.</div> <div>시골이라 누구집 고양이 누구집 개님 누구집 송아지 다 알고 있는데 모르는 개님 냔이들이 돌아댕김.</div> <div>만약 데리고 왔는데 나간거라면 찾을꺼 같은데 그런거 없음</div> <div> </div> <div>앞서 이야기 했듯이 도자기를 하다보니 집이 넓음 (어쩔땐 아버지 얼굴 1주일동안 못볼때도 있음)</div> <div>그래서 봄에 고사리 꺽으로 오신분들이 내려와서 개님 밥그릇, 전시해놓은 반상기, 다기세트를 몰래 가져감</div> <div>그래서 개님을 많이 키울땐 30마리 가까이 키워봄 (일반 누렁이 말고 그리고 아버님이 동물을 </div> <div>나이먹고 장가못간 아들보다 더 사랑해서 안키워본동물이 없음.)</div> <div> </div> <div>울 아버지 불쌍하다며 데릭와서 밥 주고 집주고 키움. 하지만 못버티고 무지개다리 건너는넘도 있고 아직가지 잘 사는넘들도 있뜸.</div> <div>울아버지 저 어릴적부터 하신말씀이 말못하는 짐승 굶기면 안된다고함.</div> <div>(그래서 그런건가 난 말하는 짐승이라 뭐 먹고 있으면 보고 혀를 참 ㅉㅉㅉ...ㅎㅎㅎ)</div> <div> </div> <div>즉 결론 못키우겠으면 키워줄수 있냐고 차라리 물어보든가 왜 가족을 버리고 가는것인지..</div> <div>그런사람들 (사람이라고 쓰고 잡놈이라고 읽는다)은 아들이나 딸한테 늙고 병들면 버려지라고 저주내릴꺼임.</div> <div> </div> <div>그냥 문득 생각나서 적어봄</div> <div>그래서 울 멍멍이 (고양이이름)보다 오도록 살어야 하니 운동시작했음</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1067" class="chimg_photo" alt="IMG_20141117_20204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2/1418286209dmhSNR96v.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3" class="chimg_photo" alt="IMG_20141130_08211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2/1418286210fZo5haS1rTQSJeR.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1200" class="chimg_photo" alt="IMG_20141202_07563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2/14182862116RgN5rbHuPNlvmv6mt53dtCgnganoCL.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1200" class="chimg_photo" alt="IMG_20141205_19101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2/1418286211DOP6dQwcKD.jpg"></div> <div> </div><br><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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