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호기심에 시작한 북미아키에 점점 빠져드네요. 이번달 완전 바쁜데.. 여기저기 빵구나는 소리가 나요.</div> <div> </div> <div>일단 오늘 있었던 재판 이야기.</div> <div> </div> <div>1. 장소 : 하슬라</div> <div>2. 사건 : 버섯 도난</div> <div>3. 배심원의견 : 왜 남의것 훔쳤냐. 157건이나 신고 들어왔는데 너 잘못한거 나니야?</div> <div>4. 피고진술 : 공공용지에 불법 작물은 소유권이 없는거 아니냐. 난 단지 주워갔을 뿐이다.</div> <div>5. 판결 : 감방 2분.</div> <div>6. 피고의견 : 야생 버섯 뽑은 걸로 2분은 너무 과한 판결이다.</div> <div> </div> <div>저 있는 섭 외국인 유저는 화전을 불법경작이라고 부르고 있네요.</div> <div> </div> <div> </div> <div>퀘스트 이야기</div> <div> </div> <div>1. 불법경작을 좀하고서 물건 판매 등록하고 맵을 보니 로카의장기말들 맵이 평화모드라서 업좀 할겸 날아갔어요.</div> <div>2. 이쪽은 지형도 너무 복잡하고 몹도 한성질하고 아주힘드네요.</div> <div>3. 자연스럽게 한두명씩 파티에 합류해서 풀파가 되었어요.</div> <div>4. 그런데 짦은 평화는 가고 서로 피튀기는 전쟁이 시작되었죠.</div> <div>5. 우리는 잠시 고민하다 남쪽 초원의 띠로 피난을 갔어요.</div> <div>6. 여긴 확 트인 벌판에 호수도 있고 너무 너무 좋다고 모두 난리입니다. 꼭 이곳에 집 짓고 만다는 사람도 있네요.</div> <div>7. 역시나 평화는 짧아요. 그나마 평지라 적이 있는지 없는지 잘 보여서 안심하고 있는데 저 멀리 50랩 적이 하나 보이는거에요.</div> <div>8. 생각할 겨를도 없이 쪼랩 한팟이 적 하나두고 다굴했죠. 결국 적은 탈것과 함께 누이님 보러 갔어요.</div> <div>9. 잠시후... 팟 중에 한명이.. 하는 말. "아까 우리가 죽인 사람.. 성처 받은거 아냐?"</div> <div>10. 하지만 초원의 노래셋 방어구를 보상 받는 순간 적에게 미안한 느낌은 금방 사라졌어요.</div> <div> </div> <div>그리고.. 계속 불법 경작 중입니다. 300개씩 심뽑하는데 완전 중노동이네요.</div> <div>옆에서 같이 심뽑중인 외국인 아저씨는 하다보면 재미든다고 위로하는데 전 좀하다 포기할 듯 해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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