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일본은 역사적으로 국내적 혼란이나 국가적 위기시에 전쟁을 하곤 했습니다.</div> <div>전쟁으로 내부적 단합을 추진했던 역사가 많은 국가입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전쟁으로 얻어진 승리의 단맛을 역사적으로 깊게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div> <div>무시해서는 안됩니다.</div> <div> </div> <div>임진왜란이전시기</div> <div>일본은 임진왜란 이전의 내부적 혼란이 매우 심했었고, 이는 문화적 피폐를 야기 했으며</div> <div>경제적으로도 막대한 피해를 입어왔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해적등의 노략을 많이 했었죠.</div> <div> </div> <div>임진왜란</div> <div>임진왜란을 거치면서 일본은 전쟁을 통하여 문화적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였으며 이는 </div> <div>내란으로 혼란했던 시기의 정체된 기술과 문화의 수준을 급상승 시켰습니다.</div> <div>또한 통일로 인한 내전의 후유증과 내부 불만, 사회적으로 문제시되었던 퇴직한 군부들의 문제를</div> <div>동시에 해결하면서 메이지유신 이전까지 일본은 문화혁명격의 발전과 내부의 안정을 찾았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중일전쟁</div> <div>일본은 중일전쟁으로 조선에 대한 입지강화와 서구에 대한 일본 내부의 단합을 강화하면서 자신감을 </div> <div>얻었습니다. 또한 조선의 경제를 식민지에 준하는 수준으로 독점하게 되며, 전쟁배상금외에 세계열강들로부터</div> <div>외교적 입지가 크게 강화되어 불평등한 외교조약들이 대폭수정하는 계기가 마련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러일전쟁</div> <div>일본은 러시아의 태평양진출과 조선에 대한 입김강화, 청나라에 대한 야욕으로 위기가 찾아오죠.</div> <div>이에 일본은 국운을 걸고 러일전쟁을 준비하게 됩니다.</div> <div>러일전쟁을 준비함으로써 영국과의 동맹과 미국과의 외교강화로 국가 뿌리가 흔들릴 정도의 막대한 국채를 밣행하여</div> <div>군사력을 크게 증강하게 되고 러일전쟁을 승리로 끝내면서 조선에 대한 식민지화에 모든 걸림돌을 제거하게 됩니다.</div> <div>또한 서방과 동등한 위치에서의 외교력이 상승되면서 국력이 크게 상향되죠.</div> <div>일본은 조선의 경제를 착취하고 중국으로 진출함으로써 국력이 더욱 커지게 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태평양전쟁의 의의</div> <div>전쟁을 통한 자신감과 이익의 상관관계에 익숙해진 일본은 막대한 영토와 자원을 기반으로 자신감을 갖게 되고</div> <div>독일과의 전쟁에서 유럽열강들이 곤욕을 치는 과정을 보면서 중국과의 전쟁과 더불어 미국과의 전쟁에</div> <div>자신감을 표현하게 되죠. 뭐 그 기반으로 태평양에서 미국의 전력보다도 막강한 군사력을 보유했기 때문이기도 했을 겁니다만.</div> <div>결과는 개털렸죠. </div> <div>패배로 인하여 모든 것을 잃은 일본은 자중하게 되죠.</div> <div> </div> <div> </div> <div>현재</div> <div>패배의 충격으로 50년동안 대가리 숨기고 살았던 일본은 국가 경제력을 기반으로 자신감을 회복하죠.</div> <div>하지만 막대한 국채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대외경제의 붕괴의 조짐이 일본을 다시금 패권주의에 사로잡게 하고 있습니다.</div> <div>2005년이전에는 독도의 야욕을 기반으로 내부적으로 단합을 촉구하였으나 최근에는 조어도의 문제가 대두되었죠.</div> <div>중국에 대한 견제의 부분과 미국의 대외력을 뒷받침하려는 외교적 합의와 목적이 맞아지면서 그 군사력 확장으</div> <div>눈에 띄게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의 암묵적인 지원이 한몫했죠.</div> <div>제2의 가쓰라 테프트 조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아주 배제하기 힘들어진 것이죠.</div> <div>이런 상황에서 자칭 애국보수들의 우물안의 개구리격의 몸부림은 여론을 혼탁하게 하고 있죠.</div> <div> </div> <div>솔직히 저는 불안합니다.</div> <div>설마가 사람잡는다고 군과 정치의 비리는 1800년 초중반과 다를바가 없고, 안보에 대한 기득권의 무관심과 </div> <div>사대외교로만 국가의 안보와 존립을 지키려는 태도 또한 그 시기와 다를 바가 없다고 봅니다.</div> <div>그래서 인지 일본의 군사력 강화와 법개정에 민감하고 있습니다만................한국의 여론은 무관심 한 듯 합니다.</div> <div> </div> <div>세계에서 이민을 가장 많이 가는 한국의 국민으로써 이민을 심각하게 생각해야하나? 라는 부분이죠.</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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