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사둔 스팀 게임들이 아까워서 ㅎㅎ
학교 일찍 오고 과제좀 하는 시간을 쪼개(너으 학점도 쪼개!!)
1시간 정도씩 저사양 게임들을 플레이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플레이 한 게임은 Anodyne입니다.
갑자기 툭 튀어나온 주인공에게 한 남자가 찾아와서 너는 악에게 맞서 싸워야 해! 라고합니다.
그리고 게임을 진행하는데 특이하게도 무기가 빗자루입니다... ㅎㅎ?
초반정도만 플레이를 했는데 전형적으로 젤다의전설과 같은 플레이 형식을 가졌습니다.
퍼즐류... 몬스터..... 2d전지적 시점... 네모네모한 맵들과 맵이동 등등...
게임을 진행할수록 길이 열리고 새로운 풀이방법들이 나오더군요 ㅎㅎ
플레이 도중 만난 고양이 주인공을 동경하여 함께다닌다...만
조금만 벗어나면 위험하다면서 돌아갑니다.
던전역시 젤다와 비슷합니다. 열쇠를 모으고 잠겨진 문을 열고 나가고
몬스터를 모두 무찔러서 철장을 열고 돌파하고 떨어져 다가오는 함정이라던지
떨어지면 낙뎀과 함께 최근 위치로 귀환한다던지 ㅎㅎ
심지어 중간에 초록옷을 입은 젤다(링크라고!!!) 코스프레한 아저씨가 관목을
칼로 치고있는 장면도 나옵니다.
상자속의 고양이를 구했다!!!!
냥이가 늘어나다니 이 무슨 갓게임인가!!
이제 막 중반에 도달한 참입니다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말하고싶은게 느껴지는게
스토리가 아주 기대됩니다 후후 이 이상 말하면 스포이므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숲속에서 토깽이가 시비를 건다.....
배경브금같은 경우는 밝은것부터 뭔가 음침한 것까지 다양합니다.
그리고 8bit계열 음악이라 전 취향저격 당해서 헠헠 거리면서
플레이 했습니다.
개인적인 평가
게임성 : 8점
분위기 : 9점
BGM : 10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