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끝판왕인데 끝판왕 내용이 별로 없을것 같아 음슴체로 씀.
고교시절 반성적 깍아먹는 맨 꼴찌 그룹이였음.그래도 한번도 꼴찌한적이 없음 내 친구들이 꽉쥐고 놓지 않음. 하므며 운동부들도 우릴 앞질러감. 중간 기말고사후 성적표를 전교등수로 친구들끼리 우열을 다툼.반성적은 의미없음
매일두버맨뒷자리에서 아침에 잠들어 종례때 일어남.
난 학력고사 마지막 학번임 당연히 모든대학(전기,후기,전문대)을 떨어지고 재수함. 이때 수능 첫 실시 첫해 한해만 1차 2차 시험이 있었음 당연히 1차 범위가 짧아 모든 포커스 맟춰 문제를 외웠음 이해를 못하니ㅜㅜ 1차 시험보구(여름에 봤음)바로 알바(마트에서 판매업)시작 알바 열심히 일하다가 11월이 되어 2차 시험날이 됐음 당연히 사장님께 시험본다고 하고 고사장에감 시험공부를 아예안했으니 1교시 끝나고 고사장 나옴. 다들알겠지만 고사장 앞에는 수험생 부모님들 빼곡히 모여계심 모든이들의 눈총을 받고 친구들만나러 감.낮술하러 친구들중에 유일하게 수능봤음 . 1차 시험성적으로 전문대 들어감.집안경사 친구들의 엄청난 자랑거리됨 ㅋㅋ 기계관련과를 갔는데 수학필수임. 제수공부할때 적분까지 공부했는데 대학에서 미분부터 시작함 젠장..할수없이 휴학하고 군대 신청함. 독자라서 단기사병(방위)에 발촉됨 94년12월 역사의 한횟으로 끝난 마지막 방위ㅋㅋ 18개월 군복무중 맹장 수술함.이때행정병이 남은휴가로 대치해야 하는데 병가로 잘못 처리해서 18개월후 동기들 아니 사단에 방위병들 소집해제 다 했는데 혼자 방위로 1주일 더 근무함.이때 첨으로 꼴찌해봄ㅋㅋ ...핸펀으로 쓸려니 무지 힘든 읽어보시고 추천 많으면 소소한 재밋거리들 올리겠음. 오늘 첫 가입하고 올리느거임 내용보면 알겠지만 불혹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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