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찾아봤지만, 도저히 찾을 수가 없어서 이곳에 문의글을 남겨요. <br><br>혹시, 다르 게시판으로 가야 되는 거라면 알려주세요. ㅡㅜ <br>제가 늘 오유에서 눈팅만 해서 글 쓰는 것은 처음이라 잘 몰라요 <br><br>음! 본론으로 바로 넘어가서,<br>제가 찾고자 하는 영화는 대략 20년에서 25년전도 전에 토요명화던가? 토요극장이던가, 그런 이름으로 <br>kbs에서 주말 저녁에 영화를 보여주었는데, 그곳에서 봤던 공포영화에요.<br><br>제목은 모르겠고, 내용도 대략적인 줄거리와 장면만 기억이 나네요. ㅠㅠ<br><br>주요 등장하는 사람은 세명이고요<br><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72" height="25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2/1418430296PPKoXykdyQAYokzs5BlbEj.jpg" alt="ch001.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br><br>남자주인공(이하 주인공), 남자주인공 친구(이하 친구) 그리고 이 남자주인공 친구의 여동생(이하 여동생).<br>이렇게 세명이 중요인물이었어요. <br>분위기는 중세 유럽과 약간 아랍적인 느낌이 섞여있었고요.<br><br>이야기는 주인공이 친구의 성으로 찾아가면서 시작되었어요. <br><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58" height="633"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2/1418430668ETsHY3r5iFspMUGXFuK6L.jpg" alt="ch002.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div>이렇게 첨탑도 있는 고성에서 친구는 여동생과 살고 있었고요, <br>무슨 이유에서인지 친구와 여동생은 밖으로 나가지를 않았어요. <br>여하튼 주인공이 이 성에 놀러왔던가, 무슨 볼일이 있었던가, 이유는 잘 생각이 나지 않는데, 이곳에 왔었고<br>그날 저녁을 같이 했는데, <br>친구가 여동생은 아프다고, 그래서 못왔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면서<br>밤에는 절대 방 밖으로 나가지 말라고 했거든요. <br><br>그 날 밤에 주인공이 침대에 누워있었는데, 제 기억으로는 굉장히 화려한 방이었어요. <br>약간 아랍풍의 아라베스크 무늬도 있고... 침대보도 엄청 화려하고... 여하튼 그 방에서 주인공이 누워있었는데, <br>방 밖에서 여동생이 문을 열어달라고 말하다가 주인공이 안 열어주었거든요. <br>이유는 잘 기억이 나지 않아요. 왜 안 열어주었는지... <br>밤에 여자가 오면 보통은 열어주지 않나요?<br>아니면 친구가 열어주지 말라고 해서 그랬던가?<br>여하튼 .... 주인공이 망설이니까, 여동생이 비명인가 괴성을 막 지르고... 그 소리에 친구가 달려와서 여동생을 데려갔던것 같아요. <br>이런식으로 밤마다... 왜 주인공이 아직까지 그 성에 머무는지는 모르겠지만, <br>그 여동생이 귀신처럼 밤마다 돌아다니면서 주인공을 위협했던것 같아요. <br><br>중간에 여러가지 일이 있었던것 같은데, 잘 기억은 나지 않고요. <br>나중에 알고보니, 이 성? 저택? 지하에 이상한 제단같은 것이 있고, <br>여동생이 그곳에서 의식을 치뤘던가? 여하튼 뭔가를 해서 악령이 쒸였던가... 흡혈귀가 되었던가, 그런 것이 되었던것 같아요. <br><br>마지막 장면이 성이 불타게 되었고, <br>주인공은 도망가는데, 이때 친구가 여동생이 못나가게 잡으면서 성과 같이 불타면서 영화가 끝났던 것 같아요. <br><br>혹시... 이 영화가 무엇인지 아시는 오유분들이 계실까요?<br><br>너무 부족하고 중구난방한 설명인데... 어유, 제 머릿속을 쫙 갈라서 영사할 수도 없고..... <br>장면장면은 기억이 나는데, 그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br><br>꽤 오랫동안 이 영화를 찾아봤는데, 도무지 찾을 수가 없어서 도움을 요청합니다!<br></div><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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