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간 17시 50분.. 시험 공부를 하기 가장 좋은시간이지..크큭... 이래야 하는데 어제 저녁부터 담에 걸려서 죽을거 같아요 ㅜㅜ

어제ㅜ저녁부터 아파서 도서관 사람 꽉찼는데 혼자ㅜ의자 앉을때, 이동 할 때 마다 헉 ㅡ 거리고  .. 왼쪽 등이 아픈데 덕분에 몸이 약간 오른쪽으로 기울었어요;;

결국 저녁 9시에 도서관에서 퇴실하고 집에 와서 온수샤워 후 내일 아침에 일찍 자리 잡고 침맞으러 가야지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려는데 진짜 그 고통이.. 숨이 멎는 고통??? 누가 등 근육 안을 꼬집는 듯한 고통이 엄습해와서 몸을 일으키는 것도 힘들어서 소리를
으아아아아악 지르면서 일어나야 했어요;;

이러다가 큰일 날 것 같아서 안씻고 일단 침맞으러 갈려고 했는데 .. 순간 등을 바늘로 찌르는 듯한 고통이 와서ㅠ허허헉.. 하고 약 2분간 굳어있었어요;;
어떻게 온수로 샤워허고나니까 좀 괜찮아져서 침맞고 왔는데요

자고 일어낫는데 아직도 아프네요 하하하...
진짜 돌아버릴것 같아요 하필 그 많거 많은 날중에 하필 셤기간 황금주말에 이런 강제휴식을 당하는지
ㅜㅜㅜㅜ 미치겟어요 ㅜㅜㅜ

지금도 아파서 뭘 하질 못하겠는데 어떻게 좋아질 방법 없을까요 약국에 가서 담이라고 하면 뭘 좀 줄까요?? 진통제라도 먹고 겅부하는게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