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뉴스에 나오고 있는 코웨이 정수기 사용한지 1년가량 되었습니다.
일주일전 6월23일 코디분이 오시더니 엄청수리를 하시더라구요. 평소보다 오랫동안...
중금속 이슈에 대한 아무설명 없이요.
오늘 확인해보니 저희 제품은 중금속부분 수리완료 라고 뜨네요...-_-
정말.....아무 언급없이 그렇게 수리하고가서 수리완료라고 하면 끝인가요?
수리 안받고 교환해달라고 할까봐 그냥 아무 사전설명없이 수리하고 끝내면 지금까지 물 마신건 어떻게 되나요?
남들이 정수기보다 그냥 생수먹는게 가격도 저렴하고, 더 안전하다고 했지만 끝까지 정수기 사용하였습니다...
임신한 저희 와이프도 먹었구요. 지금 저희 아이 분유 태울때도 늘 먹이고 있습니다.
정말 건강하셨던 저희 어머니는 작년에 혈액암 판정 받았어요..
물론 코웨이 중금속 물로 인해 암이 발생했다는 근거는 없겠죠..
하지만... 니켈(중금속)이 미량이라도 함유되었다고 하는 물을
1년 넘게 마셨고, 혈액암이 생겼다... 찝찝한 마음이 드는 것은 인간인 이상 어쩔 수 없네요.
공짜로 먹는 것도 아니고 누가 한달에 4만원씩주고 중금속 물을 먹겠습니까?
1년동안 그 사실을 알았지만 소비자에게 이야기 하지 않았다고 하는 코웨이.
옥시랑 뭐가다릅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