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누군가와 있을 때 더이상 할말이 없어
어색한 순간이 있을 것이다.
보통 이때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아 어색해.. 나를 재미없는 사람으로 생각하면 어쩌지?'
지레 짐작하고 일단 아무말이나 꺼내게 된다(보통 이때 말실수가 많이 나옴)
어색한데 할말이 딱히 없을 경우 그냥 그 어색함을 유지해라.
남이 당신을 재미없는 사람으로 여기는 것은 당신의 착각이고
설령 남이 당신을 재미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해도 그건 내가 알바가 아니다.
2. 예를들어 같이 군대or직장에 들어온 동기가 있다.
그 동기는 붙임성 좋고 상냥해 선배들한테 인기가 좋다.
근데 당신은 그런 성격이 아니라고 치자.
자존감 낮은 사람들은 은근히 질투심도 강해서 선배들에게 사랑받는 동기가 부럽고
자신이 괜히 비참해지는 듯한 느낌을 가진다.
그리고 어느순간 자신의 성격과 맞지 않게 선배들 비위맞추고 상냥하게
보이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그건 내 본모습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 지치게 된다.
성격 바꾸는거 불가능하다.
~척은 할수있어도 본성은 결국 제자리로 돌아온다.
그냥 내 본모습 그대로 보여줘라.
3. 모두를 만족시키려고 하지 말자.
당신은 신이 아니다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누군가 당신을 싫어한다는 생각에 겁먹지 말자.
이유없이 타인이 당신을 싫어한다면, 잘보일려고 노력하지 말고
그냥 무시해라(쌩까라).
다 만족시키면서 살려고 하면 인생 피곤하다.
내가 중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