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에서 진다면 말이죠 이 사람은 그런 사람이예요
나머지는 시도지사직 때문에 문재인에게 지더라도
문재인 캠프의 선대본부장 같은 걸 맡아주기 힘들수 있지만
문재인은 1등을 한 후보의 캠프의 선대본부장도 수락할 사람입니다
그런 유세를 대충 할 사람도 아니예요
구둣발이 닳도록 전국을 누비면서 살인적인 스케쥴을 감당할 사람입니다
저는 그 꼴 못 봅니다 상상만으로도 속이 뒤틀려요
그걸 어떻게 맨정신으로 보고 있겠어요
삼수는 없다고 공언하셨죠
그럼 이번 경선에서 떨어지면 문재인의 운명은 여기까지다 하시고
이번 대선을 끝으로 유시민처럼 직업으로서의 정치를 은퇴하실지도 모릅니다
국회의원직도 없고 남겨둔 끈을 이용할 분도 아니죠
지켜줄 사람도 없어지면 무슨 공격을 당할지도 모릅니다
노무현은 무슨 죄가 발견되서 공격한 게 아니자나요
이재명이든 반기문이든 누가 대통령이 당선된다면
앞선 정부를 싸그리 구태기득권정치세력으로 몰고
새로운 시대로 가자고 외쳐댈테고
문재인은 청산된 기득권세력이 되어서 양산에서 남은 여생을 보내게 되겠죠
상황이 심각해요 우리는 우리 스스로 문재인을 지켜내야합니다
나중에 지고나서 이번 경선에서 내가 이걸 했었다면 하는 후회가 남으면
그 후회는 남은 평생 노무현이라는 지켜드리지 못한 우리의 후회 뒤에 따라붙을 꺼예요
개인적으로 1인당 5명정도면 이길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좀 더 늘려보려고 합니다
7명에서 10명까지 최대한 지지자를 모아서 행동으로
장난질을 안 통하도록 강물을 바다로 만들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