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서가 6명이 최대 생산량이 나오는 최저인원인데
6명중에 3명이 병특이고 나머지는 관리자임욬ㅋㅋㅋ
한마디로 못때려치는 사람들만있어요
그래서 존나 갈구거든요?
그래서 빡쳐서 출근 안했어요
저는 병특 예정이고 아직 받지는 않았거든요
그랬더니 제발 출근만이라도 해달래욬ㅋㅋㅋ 이야기좀 하자곸ㅋㅋㅋ
힣ㅎ힣ㅎㅎ힣ㅎㅎㅎ
한명이라도 줄면 2/3으로 생산량이 토막나는데
사람 뭐빠지게 굴렸으니 한번 대가를 치뤄야죠
제발 나와달라는데 내가 왜나가 미친놈도 아니고
하루 12시간에서 14시간씩 일하면서 통근버스없을때 퇴근시키면 버스비를주나 택시비를주나
일을 오래해야하면 일이라도 쉬워야지 수십kg짜리 쇠판옮기고 100kg짜리 동박옮기고
히힣ㅎㅎㅎ힣ㅎㅎ
관두니까 이렇게 마음편한걸
상식적으로 6년차랑 10개월차가 일을 똑같은 양을 할수있다는것도 개소리고
1이라는 일을 완벽하게 못하면 2까지 시킨다고해놓고 못하니까 2"도" 하라고하고
그러면서 1을 여전히 못하면 2를 더시키고
아니 시발 일의 총량이 늘면 하기 더 힘들어지는게 정상아니에요? 일이 늘어나면 일을 잘하게되나?
어쨌든 관뒀으니까
알바나 하면서 망가진 몸이나 복구해야겠어요 ㅎㅎ
이놈의 공장 다니면서 몸이 얼마나 썩은건지 가늠도 안되고
몸무게가 얼마나 뿔었으려나 걱정도 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