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공무직 근로자(무기계약직)2400명을 정규직화 했다는 기사를 봤는데요
지금 비정규직 처우 관련에서 가장 시급한게 사기업들 비정규직 해소가 먼저인데
엉뚱한곳부터 하고있으니 좀 이해가 안돼네요.
중소기업 회사 공장, 용역끼고 일하시는 청소부,경비원 또는 물류센터, 3d업종에서
말단 일하시는분등 정말 열악한 상황에 있는분들부터 빨리 해소를 해야지
공무직 근로자는 정년보장되고 준공무원 수준의 복지받고 있기때문에 급하지 않아요.
시간을 두고 천천히 바꿔도 되는데.
게다가 공무직 근로자는 시험도 안보고 면접만 보고 들어갑니다. 심지어는 내정자 취업이
아직도 있는데가 공무직인데 뭐가 급해서 사기업 비정규직을 먼저 안한건지 알수가 읍네요.
아니면 사기업 비정규직인분들 월급이라도 대폭올리든가. 정규직보다 비정규직인분들이
월급이 더 높아야되는게 정상아닌가요?
간단한예로
시청소속 환경미화원 이분들 공무직 근로자입니다. 연봉높고 복지수준도 좋습니다.
용역소속 하청 환경미화원 이분들 시청 소속하고 같은일 하면서도 대우는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누가 먼저일까요?
도대체 이런 불합리한 사회 시스템이 언제쯤 고쳐질런지 비정규직이 사라지긴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