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첫 특검 '구인난'..거론 후보들 상당수 난색]
변협, 오는 23일 후보추천위 열고 후보군 '압축' 수사 경험 풍부·정치적 중립성 주요 기준 거론 정치적 휘발성·활동 종료 후 공소 유지 등 부담
-중략-
특검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한 검찰 고위 간부 출신 인사는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라며 "특검을 받아들일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다른 추천 인사는 "추천 소식을 듣고 고민해 봤지만, 나를 믿고 사건 변론을 의뢰한 사람들을 저버리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고사의 뜻을 내비쳤다.
또 다른 인사 역시 "추천 소식에 흐뭇하지만 그뿐"이라며 "나와 특검은 무관하다"고 잘라 말했다.
이 때문에 변협의 후보 추천 과정은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서초동 한 변호사는 "변호사 업무를 제쳐두고 결과물이 어떻게 나올지도 모르는 이 사건 수사에 뛰어들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라며 "거론되는 이들 상당수가 거절의 뜻을 밝히고 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 바보들 놀음에 장단 맞추라는건데 정상인이라면 당연히 하고싶지 않지~!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8/05/21 22:25:40 116.37.***.245 윤동하
435680[2] 2018/05/21 22:26:28 175.215.***.127 ItIsLoveDear
674134[3] 2018/05/21 22:26:58 1.230.***.222 orsojk
754565[4] 2018/05/21 22:28:16 119.203.***.214 방문읍자릿수
630707[5] 2018/05/21 22:30:27 180.68.***.235 유세하
753034[6] 2018/05/21 22:31:55 175.195.***.86 달콩콩이
752899[7] 2018/05/21 22:32:43 49.170.***.200 오유에감솨
738869[8] 2018/05/21 22:33:25 220.122.***.195 suparna
341822[9] 2018/05/21 22:38:44 221.154.***.52 뉘시오
411765[10] 2018/05/21 22:41:26 1.246.***.178 claire3
767847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