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 ㅆㅂ, 가격 또 올랐네. 원자재 상승과 고정비 상승 때문에 가격이 올라? 헛소리한다 정말,
그럼 내월급도 올라야지 써글...
나 : 먹고살기 힘드니까 그렇지 뭐
친구 : 아니 그게아니고 노동자가 노동력을 회사에 제공하고 그 대가로 돈을 받는단 말이야. 근데 지들 물건 팔때는 원자재 값이다 뭐다해서 올릴때 처올리는데 정작 노동자가 노동력을 제공하기위한 삶의 비용이 올라간다고 월급을 더 안준단 말이야. ㅆㅂ
나 : 뭔 소리야?
친구 : 제품으로 비교해보자 10년전에 회사원이 되기위한 비용에 비해서 지금 회사원이 되기위한 비용이 더 많이 들지? 학비며 생활비며 물가는 오르기만 한단 말이야. 즉 한사람의 노동인력이 갖춰지는데 필요한 비용이 커졌다는 말이야. 근데 월급은 안올라.
그리고 내가 100이라는 노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기초생활이 있을꺼아냐?
나 : 그렇지 세금이랑 식비 관리비 등등 들어가지.
친구 : 그렇다는 말은 100이라는 노동력을 제공하기 위한 원가가 그 생활비지. 근데 회사는 지들 제품원가가 오를때 제품가격은 칼같이 올리고 노동력의 원가가 올라가면 외면한다고 ㅅㅂ ㅈ같은것들...
나 :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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