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왕십리에 거주하는 한 20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 가족이 당한 일에 대하여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궁금하기도하고 화도나서 글을씁니다.

 얼마전 지갑을 분실한 여동생이 신용카드 재발급 신청을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신용카드는 본인수령이고 카드사에서 나와서 인계하는것으로 알고있는데요.

 회사쉬는날이라 집에서 늦잠을 자던 여동생

 때는 10시경이었습니다. 오전..

누군가 집에 찾아와서 뷰시시 누구냐고 문을열었는데

Ha*카드 직원이더랍니다.

와서 대뜸한다는 소리가

"전화를 왜 안받아요? 카드받기 싫어요?"

어처구니가없기도하고 자다 일어나

비몽사몽인여동생은 화가나 아무말도하지않았고

카드사직원은 문을닫고 가버렸답니다.

멘붕게에 어울리지않는멘붕일지 모르고

고객이 왕이라는것도 아닙니다.

더운여름날 짜증이 조금 날수도 있는것도 이해하지만

대놓고 면전에대고 그딴소리를 하는게 정상인가

아.. 다른분들도 그러한 취급을 받고 

세상사는게 정상인가 싶어 사회초년생으로서

이게 뭐 카드사에 항의해서 뭐 별달리 나아질게있나싶기도하구요

그냥 참고넘어가야하는지...

후.. 조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