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저희 알바님께서 얼마전 친구 이야기를 들려 주더라구요 ㅋ</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알바님 친구분중 성격이 엄청 꼼꼼하고, </div> <div> </div> <div>물건 같은거 흐트러져 있는거 보면 못 참는 성격의 친구가 있음.</div> <div> </div> <div>어느날 집에 혼자 있을때 소파에 누워서 티비를 보고 있는데</div> <div> </div> <div>급똥이 마려웠다고함.(그것도 급설사 ㅋㅋㅋ)</div> <div> </div> <div>응가 하면서 담배한대 피울려고 라이터랑 담배 한개피 줏어 들고 화장실로 갈려는데</div> <div> </div> <div>식탁에 있는 식탁보 밑에 실밥이 풀어져서 늘어져 있었다고함.</div> <div> </div> <div>그런게 보이면 절대 못보는 성격의 알바님 친구분이라 급똥이 마려움에도 불구하고</div> <div> </div> <div>풀어져 있는 실밥을 라이터로 살짝 지져서 없애려고 했다고 함.</div> <div> </div> <div>근데 갑자기 불꽃이 커지더니 식타보까지 불이 붙었다고함;;;;</div> <div> </div> <div>식탁보에 갑자기 불이 붙자 너무 놀란 우리 알바님 친구분은 식탁에 있는 물로 끼얹고</div> <div> </div> <div>별 쇼를 다했다고 함.</div> <div> </div> <div>근데, 문제는 불을 끄는 와중에도 배에서는 미친듯이 요동치고 있었다고함 ㅋ</div> <div> </div> <div>정신이 반쯤 나간 상태에서 젖은 행주로 식탁보를 미친듯이 내리쳤다고 함 ㅋㅋㅋㅋㅋ</div> <div> </div> <div>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 </div> <div>행주로 불붙은 식탁보를 내려 칠때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 </div> <div>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 </div> <div>항문에서 설사가 미친듯이 주르륵 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 </div> <div>눈에선 눈물이 항문에서는 설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 </div> <div>다행이 불은 크게 번지지 않아서 끄긴 했지만</div> <div> </div> <div>상황정리 하고 깨끗이 샤워까지 한 후 주방에 흘린 본인의 내용물을 정리하는데 ㅋㅋㅋ</div> <div> </div> <div>어머님이 들어 오셨다고 함 ㅋㅋㅋㅋㅋ</div> <div> </div> <div>어머니가 무슨일이냐고 ㅋㅋㅋㅋ 이 냄새는 뭐냐고 물으시는데 ㅋㅋㅋ</div> <div> </div> <div>갑자기 된장찌개가 먹고 싶어서 된장찌개 끓이다가 바닥에 쏟았다고 ㅋㅋㅋㅋㅋㅋ</div> <div> </div> <div>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 </div> <div>근데 식탁보는 왜 태워 먹었냐고 물으시는데 ㅋㅋㅋㅋㅋㅋㅋ</div> <div> </div> <div>그 친구 하는 말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 </div> <div>뚝배기가 너무 뜨거워서 불 붙은거 같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 </div> <div>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 </div> <div> </div> <div>끝.</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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