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처음으로 연게에 글을 써보는데 어떻게 풀어야 될지... (자랑은 좀 하고 싶고... ㅎㅎㅎ)</div> <div><br></div>키때문에 고민 하시는 남자분들 많으실텐데 제 이야길 조금 풀어볼까 합니다. <div><br></div> <div>일단 대한민국 평균키가 173이던가요?? 저는 한참 못미치는 157입니다...(반올림해서 158이라구 해요 ㅋㅋ)</div> <div><br></div> <div>20대 초반에 5cm짜리 깔창을 껴봤었는데 불편하기도 하고 남들눈에는 157이나 163이나 별차이가 안느껴지는거 같더라구요.</div> <div><br></div> <div>그래서 편하게 다닙니다... </div> <div><br></div> <div>지금 2년동안 교제하고 있는 제 여자친구는 163입니다. 키에 대한 불만이 썸탈때는 있었는데 계속 듣다보니 인신공격 당하는거 같아</div> <div><br></div> <div>너 계속 키얘기 하는건 인신공격이다. 다 큰 성인이라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다 라고 딱 말해버렸죠.</div> <div><br></div> <div>그 이후로는 제가 상처받는걸 깨달았는지 키에 대한 불만은 많이 안나오네요. (드라마 주인공들 때문에 좀 당하지만요.)</div> <div><br></div> <div>제가 보기엔 저보다 큰 160대 남자분들이 키작다고 외모에 대한 자신감과 자존감이 땅바닥에 떨어져있는 분들이 많더라구요.</div> <div><br></div> <div>실상 저보다 작은 사람은 훈련소때 빼곤 저는 본적이 없네요...</div> <div><br></div> <div>외모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정말 내면을 봐주는 여자는 분명 존재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렇다고 제가 못생겼다는건 아닙니다!)</div> <div><br></div> <div>저보다 키크신 분들 키작다고 한숨쉬지 마세요. 어깨피고 당당하게 다니세요... 오히려 그 자신감 없는 모습이 문제일 수 있을거예요.</div> <div><br></div> <div>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 할말만 하고 사라지네요 ㅎㅎ</div> <div><br></div> <div>키작남들 힘내시고 연애하시길 바랄게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