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일기 <div><br></div> <div>xxxx년 xx월 xx일 날씨 맑음</div> <div><br></div> <div>이른 아침까지 친구와 술을 마시고 집으로 귀가하던중 집근처 골목에서 어린 여자아이의 비명소리가 들렸다.</div> <div>불의를 봐도 나랑 상관없으니 무시하고 지나가는 성격이였는데</div> <div>그날따라 술에 취해있었는지 쓸데없는 정의감에 불탔는지 여자아이의</div> <div>비명소리가 들리던 골목길로 뛰어갔다</div> <div>그곳엔 왠 덩치큰 개 한마리가 한 소녀를 죽일듯한 모습을 하며 으르렁거리고 있었다. 상황의 긴박감을 인지하고 소녀를 향해 뛰어가던 찰나 그 큰개가 나를 보자 뛰어와 내 목을 노렸다.</div> <div>술기운 때문인지 잠시 휘청거렸는데 덕분에 그 큰개는 내 팔뚝을 물었다. 약간 술에 취해있던터라 아픔은 덜했지만 정신이 번쩍 들었다.</div> <div>나는 소녀를 향해 골목을 나가서 어른들께 도움을 요청하라고 했고을곧바로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소녀는 도망치듯 골목을 빠져나갔다...</span></div> <div>그 큰개와 몇십분을 싸웠고 운좋게 주변돌로 개의 머리를 내리쳐 기절시킬수있었다. 하지만 대충봐도 내 상태는 엉망이였고 이윽고 멀리서</div> <div>뛰어오는 소리가 들렸고 나는 의식을 잃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어젯밤 잠이안와서 썼는데 일기형식으로 14페이지 정도 될것갈습니다</div> <div>약간 텀을 가지고 올릴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한꺼번에 올립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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