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겔랑에서 카카오 플친 쿠폰으로
신상 립 샘플 카드 바꾸러 갔었거든요 겔랑 매장은 처음 들어가봤는데,
혹시 립카드 받을 수 있냐 했더니 막 엄청 예쁘게 웃으시고 안내해주시고
갑자기 요것이 참 색이 이쁘게 나왔으니 편하게 구경하고 가시라며 사근사근 립도 발라주시고
(다른 매장들 다니면 직원분들이 빤히 쳐다보시기만 해서
그냥 제가 직접 발색을 해봐서리..특별한 경험이었네여 코쓱)
막 향수도 킁가킁가 해보시람서 손목에다 뿌려주시공 ㅜㅜ
립샘플만 가지러 왔으니 살짝 아쉬울법도 한데 그 기회를 타서
친절하게 영업 되게 잘 하시더라고요 와..영업퀸이시다ㄷㄷ
친절한데 편하게 대하셔서 신기했어여
말하자면 길지만ㅠㅠ 말 하시는 걸 너무 예쁘게 하셨으여 후..
겔랑 제품으로는 아직 지름이 안 찾아왔었는데
친절함 파워+발색한 립 영롱파워 = 지름으로 이어질듯한 느낌이 나요ㅋㅋㅋㅋㅋㅋ
역시 직원분이 친절하시면 막 지름신이 오네여 ^ㅇ^
제가 영업당한 립컬러 올리구 갑니당 총총총
겔랑 라 쁘띠 로브 느와르 립스틱 ...이름 겁나 기네여ㅋㅋㅋㅋ 구글에서 찾아서 썼어여ㅋㅋㅋㅋ
색상은 020 POPPY CAP 이었어욤 (사진에서는 위에)
춱춱하니 맘에 들더라구영ㅋㅋㅋㅋㅋ 펄도 자르르..
하트라니ㅋㅋㅋㅋㅋㅋ 귀욥네여ㅋㅋㅋㅋ
전 그럼 월급 루팡 그만 하고 진짜 돌아가겠습니당...총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