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6kV정도의 전압이 걸리는 회로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전류는 15mA정도 흐르고 케이블 두께는 9mm정도 됩니다. <div><div><br></div> <div>일단 절연은 실험실에 있던 에폭시로 하고 있는데요.</div> <div><br></div> <div>두 개의 도선을 연결시킬 때에 두개의 전선의 피복을 벗겨서 도선부분끼리 서로 꼬은뒤 위에다가 에폭시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에폭시가 굳는데까지 시간이 걸리는지라 고무 튜브를 끼워넣어서 굳히는데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형태를 유지하는게 어렵고 시각적으로도 별로 좋아 보이지 않네요.</span></div></div> <div><br></div> <div>무엇보다 절연이 잘 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div> <div><br></div> <div>또 케이블 접속이 아니라 여러개의 소자들을 병렬연결 하는데에도 인접한 소자끼리 스파크가 튀어 소자를 망가트리길래</div> <div><br></div> <div>아예 소자들이 붙어있는 기판을 통째로 에폭시 몰딩 시켰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이런식으로 고전압을 다루는게 정상적인 방법인가요?</div> <div><br></div> <div>그냥 일반적인 에폭시도 이정도 전압에서는 절연체로서의 역할을 잘 하는지 아니면 '절연용 에폭시'라는게 따로 있는건지,</div> <div><br></div> <div>아니면 케이블 접속이나 전반적으로 전류가 공기중으로 새는부분의 절연을 하는 다른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질문드립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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