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93" height="314" style="border:medium none;" alt="12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0/1414461140cCeaqelwbatmwO6JDnAqOITGEe3.jpg"></div><br></div><br><br>제작과정을 몇 번을 들여다봐도 잘 이해가 안 되는데, 기본적으로 과일청은 과일과 설탕 비율이 1:1입니다.<br>400g이라 치면 레몬 200g, 설탕 200g이 있어야한다는 얘깁니다.<br><br>괜히 복잡하게 써서 읽기 불편하게 해 놓으셨는데, 레몬청을 만들 때 숙성된 레몬이 들어간다는 소린 처음 듣습니다.<br>생과일+설탕을 병에 담아서 밀봉상태로 숙성시키는 거 아닌가요? 레몬청 담기도 전에 숙성시켜 즙 빠진 건더기가 대체 어디서 나오는지;;;<br>그리고 레몬청은 레몬 과육이랑 설탕으로 만드는거죠, 레몬즙이랑 설탕으로 만드는 게 아니고.<br><br><br>일단 쓰신 거 보면, 시럽 빼고 400g의 레몬청이 즙 빠진 레몬 건더기 100g+레몬청(설탕+레몬즙) 300g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br><br>레몬즙은 숙성되면서 빠진 레몬즙(???g)+추가로 짠 레몬즙 90g으로 이루어져 있고, 300g 중 설탕이 150g이니 레몬즙 150g이란 얘깁니다.<br>껍질 다 버리고 즙만 꽉꽉 쥐어짰을 때 30g 정도의 즙이 나온다 했습니다. 쥐어짜야 겨우겨우 개당 30g이 나온다는데, 숙성되면서 그냥 <br>자연스럽게 빠진 즙이 60g이나 될 리는 없을거고, 계산에서 비는 60g은 도대체 뭘로 이루어져 있다는 건가요?<br><br><br>그리고 레몬이 총 5개 들어가는데 꼭지 뗀 레몬은 개당 100g 정도라고 하셨죠. 그 중 3개는 껍질 버리고 즙만 쥐어짰다 했으니 온전하게 <br>통으로 들어간 건 2개라고 칩시다. 2개가 그대로 들어갔으면 적어도 레몬 200g이 들어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숙성되면서 즙이 자연스럽게 <br>빠져버린 2개분량의 건더기가 꼴랑 100g? 즙이 빠졌다 해도 100g어치가 빠지진 못할텐데요.<br><br><br>이게 무슨 여관주인과 백원의 행방도 아니고 참;<br><br><br><br><br>가격 봅시다.<br><br>백여병을 만들면서 설탕을 5kg 짜리만 사진 않으셨을 거 아니예요, 왜 5kg가 계산기준이 됩니까?<br><br>미국산 초이스 레몬 130과 17kg 한 박스에 8만원에 사셔서 개당 가격 615원이라 하셨는데, <br>옥션에서 같은 제품 17kg 짜리가 165과 한 박스에 66,310원.140과 한 박스에 76,310원에서 팔리고 있습니다. 무료배송이고요. <br>140과를 사셨다고 치면 개당 가격 545원이네요.<br><br><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4"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none;" alt="45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0/1414461697LRRREbLjiwO9Mc1slhT6LRleTcgL8txj.jpg"></div><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