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보단 영혼이라고 표현하는게 더 옳은 표현 아닐까 싶은데 말입니다. <div><br></div> <div><br></div> <div>제가 생각하는 영혼이나 귀신등의 정의는 '알고리즘' 그자체 라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쉽게 말해서 존재하고 안하고를 따질 .. 그런 대상이 아닌거죠. </div> <div><br></div> <div><br></div> <div>흔히들 비유를 하기를 몸을 하드웨어에 영혼을 소프트 웨어에 많이들 비교를 하잖아요?</div> <div>무생물과 생물을 구분하는 기준에 소프트웨어적인 개념을 넣기도 하구요.</div> <div><br></div> <div><br></div> <div>사실 귀신이니 영혼이니 이런게 산사람들 입에서 회자가 되는 이유는</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근본적으로 귀신이나 영혼이 살아있는 사람들한태 영향을 미칠수 있는가? 에 대한 의문이잖아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br></div> <div>뭐 무슨 귀신한태 홀려서 낭떠러지로 걸어갔느니 깊은바다로 걸어갔느니 이런 괴담도 있고.</div> <div>근데 반면에 같은 홀린다는 표현을 </div> <div>꽃뱀한태 홀려서, 혹은 카사노바 한태 홀려서 등등의 표현도 쓴다는 점을 놓고 봤을때</div> <div><br></div> <div>영혼? 그리고 육체가 없는 상태에서의 영혼(=이하 귀신이라고 표현하기로)인 귀신?을 </div> <div>그사람(생명체) 특유의 알고리즘이(소프트웨어) 라고 생각하면 같은 표현을 쓰는게 매끄럽지 않나요?</div> <div><br></div> <div>또 다른 대표적인 사례중에 삼국지 명 대사가 하나 있죠.</div> <div>"죽은 공명이 산 중달을 물리쳤다" 뭐 대충 이런 비슷한 문장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div> <div><br></div> <div>또 다른 명언을 한개 더 예로 들어보자면</div> <div>"전 죽어서도 이나라를(혹은 당신을) 지킬 것입니다."</div> <div><br></div> <div>위의 두 명언들은 비슷한 내용을 담고있죠. 살아 있는 동안의 그 사람의 소프트웨어(알고리즘)이 죽은 이후에도 영향을 미친셈이죠.</div> <div>산사람(들)에게 하여금 준비해놓았을 것이다, 어디선가 지켜주고 있을 것이다. 라는 심리적 영향을 주어 산사람에게 알고리즘 그 자체만으로도 </div> <div>영향을 주는 케이스죠.</div> <div><br></div> <div>흔히들 원한이 있다고 하는 그런 경우 복수?라는 단어와 연관지어서 많이 그려내잖아요?</div> <div>이도 같은 이유로 해석이 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div> <div>저사람이 나한태 원한을 품고 있을꺼야. 라는 심리적 영향을 받는거죠. 스스로 그러한 심리적 영향을 받는 구조를 만들었으니 말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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