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5/1433012407iZIaCjQvJwEHe3CJuHa9SzJpuAdDb1DZ.png" width="800" height="450" alt="TERA_ScreenShot_20150525_015110.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br></div> <div><br></div> <div><여태까지의 이야기></div> <div>내 캐릭터는 벨릭의 은총 서버의 창기사.</div>65 찍은지 9일쯤 된거같다 <div>1년간 접었다가 복귀해서 스킬 연계도 싸그리 까먹고 어버버 하다가</div> <div>새로생긴 미션퀘 조금씩 풀어나가면서 기술도 기억하고 아이템 쓰는법도 다시 익히고 하면서 5일 걸려서 65까지 만들었다.</div> <div>그리고 발키온 지령서의 퀘스트 몇개 깨니까 아크데바 세트가 날아왔다.</div> <div><br></div> <div>먹고 얼마 되지않아 모아놓은 발키온 정찰대 평판 포인트로 허리띠를 제외한 염옥정찰대 세트를 맞췄다.</div> <div>매일매일 태양의축제 일일퀘스트도 꾸준히 해나가고 있다. </div> <div>일그러진 시공의 악세서리도 벌써 3개.</div> <div>발로나 장비는 아직 강화할 재료도 돈도 자신도 없어서 계속 모으고만 있다.</div> <div>그리고 숙련공 650까지 올려놓은 방어구 제작도 어제 드디어 장인까지 만들었다. 당장 쓸모는 없지만서도..</div> <div><br></div> <div>인터넷 찾아봐도 공략이 전혀 없던 아크데바 무기고, 데모크론 실험실 역시 맘 단단히 먹고 들어가보니 생각만큼 어렵지는 않았다.</div> <div>조금씩 조금씩 나아가고는 있는거같다.</div> <div><br></div> <div><오늘 일어난 일들></div> <div>어제 하르키아의 안식처와 고대의 지하수로 공략법을 읽고 오늘 첫 시도를 해봤는데...</div> <div>지하수로는 쉬웠다. 매칭이 좀 오래걸렸고 깨는데도 꽤 걸렸지만 위험한 순간은 하나도 없었다.</div> <div><br></div> <div>하르키아의 안식처에서는 첫 시도에 3번 죽었다. 2번째 도마뱀 보스한테 2번 죽었다. 매우 쪽팔렸다.</div> <div>돌머리로 돌진하는 일격사 패턴에서 메세지가 화면 중간에 뜰줄 알았는데 이게 웬걸 위에 조그맣게 말풍선으로 뜨는게 아닌가.</div> <div>당황해서 어버버 하다가 맞고 죽고, 여신의 축복으로 부활하자마자 또 그패턴 날아와서 또 죽었다.</div> <div>그리고 마지막 하르키아에서 날갯짓으로 일어나는 바람이 공격인줄 모르고 어버버 하다가 체력 다 까여서 죽었다.</div> <div>맘 다잡고 한 두번째 트라이에서는 다행히 안죽었다. 대신 어그로가 자주 왔다갔다했고 다른 한분이 죽었다.</div> <div>근데 돌진에 죽었으니까 내잘못...아니겠지?</div> <div><br></div> <div>그래도 나는 굴하지 않는다.</div> <div>오르카의 신전 하급의 동영상을 오늘 봤다. 공략도 읽었다.</div> <div>내일은 오르카의 신전 도전이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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