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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베르치즈 가격대별 비교 시식은
비싼게 좀 더 꾸덕지고 향이 진하긴 한데
등급의 높고 낮음 차이보다는 그냥 개인의 취향 차이 수준의 맛 차이라고 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약 가격이 2배 차이인데 그냥 싼거 먹어도 될듯하네요
비싼거 먹고 싶으면 아예 원산지 표시까지 제대로 찍힌 놈을 먹던지 하는게 좋을 듯합니다
애초에 이런 양산형 까망베르는 뭐;;; 거기서 거기죠
브리와 까망베르는 차이가 있긴 있으나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역시 저렴한 라인이라 그런가 싶기도 하고
제대로 된 차이를 느끼고 싶으면 역시 원산지 표시 제대로 찍힌놈으로 비교해야겠죠??
반대로 말하면 저렴한 치즈 먹을거면 아무거나 먹어도 큰 차이는 없으니 편하게 즐겨도 된다 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과일, 스모크, 래핑 카우같은 가공치즈들은
뭔가 와인의 진행 방향과 다른 쪽으로 안내한다고나 할까요
와인이 표현하고자 하는 맛의 방향을
브리나 까망베르들은 그 방향으로 가는 길을 청소해주는 하나의 컬링을 보는 느낌인데
왜냐면 양산형이라 향이 강하지 않거든요
원산지 표시 된 애들은 향이 강해서 왠만한 치즈랑은 매칭이 힘들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가공 치즈들은 자기 세계로 불러서 놀다가 다시 와인 마시면 와인 세계로 갔다가 왔다리 갔다리 하는 느낌이에요
근데 문제는 가공 치즈들은 자체만으로도 맛있어서
왔다리 갔다리 하는 것도 매력있다는 거...
전체적으로 봤을 때 브리나 까망베르 같은 애들은 초반에 와인을 즐길 때 마시다가
취기가 올라오고 좀 맛탱이가 가기 시작하면 맛과 향이 강한 가공 치즈들로 즐긴다면 맛있게 즐길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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