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입니다.
용량 330ml에 알코올 도수 5%입니다.
재료들은 정제수, 맥아, 옥수수, 효모, 호프가 들어갔군요
동남아 혹은 아시아 계열 맥주에서는 정제수, 맥아, 효모, 호프라는 기본 베이스에 옥수수나 쌀등 특수한 재료들을 조금씩 추가하는 경향이 있네요
옥수수가 추가된 맥주는 밀러가 있겠죠
옥수수를 원가 절감 때문에 넣었는지 맛을 위해 넣었는지 궁금하네요
뒷면입니다.
어................ 죄송합니다. 못읽겠습니다.
전용 시음잔인 듀벨잔에 따라보았습니다.
거품의 양은 적구요
향이 매우 강하네요 병뚜껑을 딸때부터 향이 확 올라오는군요
거품의 밀도는 중간정도로 보입니다. 거품은 뭐 잘 가라앉는군요
향을 맡아 보겠습니다. 밀러 같은 옥수수맥주에서 나는 향이 좀 나는군요
비릿 짭짤한 향이 살짝 납니다.
맛을 보겠습니다. 깔끔한 맛이 좋네요 한마디로 목넘김이 좋고 가벼운데
고질적인 라거계열 맥주 문제들 중에 하나입니다. 깔끔한 맛과 목넘김을 제외한 모든 맛이
애매한 경향이 있습니다.
라거계열 맥주중 가장 밸런스가 잘 되어 있는 것이 개인적으로 하이네켄으로 보는데요 깔끔한 맛과 시원한 목넘김 적당한 탄산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고 쓸데없는 잡맛이 그 장점을 방해하지 않네요
발리하이는 그에 비해 그 완벽한 조화가 없다고 보입니다.
가격대 성능을 잘 따져봤을때 차라리 하이네켄을 마시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