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술덕후입니다.
오늘 리뷰할 것은 안주 연구용 푸드박스입니다.
제가 차리고 싶은 Bar는 한명 혹은 두명정도로 운영되는 가게라서 손이 많이 가는 안주보다는
간단하게 만들거나 혹은 정말 맛있는 공산품을 찾아서 내주는 방향으로 하고 싶어서 찾아보고 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올리브 TV에서 방영하는 올리브쇼라는 프로그램에서 푸드박스라는 것을 소개해 주더군요
판매자가 직접 몇종류의 제품들을 먹어보고 그 중에 괜찮거나 앞으로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들을 몇개씩 골라서
박스형식으로 포장하여 판매하는 것이더군요
그래서 푸드박스를 찾아 인터넷을 뒤졌더니......
제 입맛에 맞는 푸드박스가 그렇게 많지는 않더군요 ㅠㅠ
가장 많이 보이는 푸드박스는 커피형식이었으나.. 개인적으로 집에서 직접 로스팅해서 내려먹기에 패스
조미료 등이 포함된 푸드박스는 혼자사는 자취남이라... 조미료 하나사면 몇개월 써야해서 패스
이래저래 하다보니 과자류 푸드박스만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리뷰해볼 푸드박스는 총 3종류 입니다.
1. 푸드플랩 10월의 스낵 박스
2. 헝그리 제니 10월의 디저트 박스
3. 헝그리 제니 10월의 티타임 박스
그럼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먹어보진 않고 박스 구성만 리뷰할게요)
푸드 플랩에서 나오는
스낵박스 입니다.
가격은 29,700원이네요 무료배송입니다.
검은색 바탕에 회색 글씨가 꽤 깔끔합니다.
열어보았습니다.
미색 트레싱지 같은 종이로 한번 더 포장해 놓았군요
하지만 내용물이 꽉차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미색 포장지도 열어보았습니다. 박스안에 과자들이 꽉차있군요
29,700원어치인데 평소에 과자를 안사먹어서 가격대비 많은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판단은 각자가 해주시길....
각 과자들에 대한 설명이 첨부되어 있군요
이번달 컨셉은 로아커 라고 합니다.
과자들을 모두 꺼내어 보았습니다.
마침 리뷰하러 홈페이지 들어가 보았더니 11월의 스낵박스가 나왔더군요
지금까지의 판매된 리스트들을 봤을때 푸드플랩의 특징은 컨셉을 잡고 그에 맞는 스낵들을 골라 넣는 듯 하네요
10월은 로아커
11월은 빼빼로 데이 이런식으로요
과자 하나하나에 대한 리뷰는 다음에 맥주나 와인 마시면서 같이 해보겠습니다.
다음은 헝그리제니 푸드박스입니다.
디저트 박스와 티푸드 박스가 똑같이 생겼으므로 사진은 한번만 넣겠습니다.
가격은 16,500원입니다. 무료배송이구요
역시 푸드플랩과 마찬가지로 종이로 한번 더 싸놨군요
뜯어보았습니다. ;;;;
예쁘게 뜯을걸;;; 쥐뜯어 놨네요
내용물이 박스에 꽉차있군요
내용물을 뜯어보았습니다.
푸드플랩보다는 양이 적지만 가격이 적은걸 생각해야겠군요
역시 가성비가 어떤지는 각자 판단해 주시길 바랍니다. (가성비가 좋은지 나쁜지 의견좀 리플로 달아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설명서가 있군요;
이번에는 티타임 박스입니다.
티백들이나 기타 제품들이 있군요
뒤편에는 각 제품별 먹는 방법이랑 설명등이 적혀있습니다.
이것들도 각 제품별 리뷰는 다음번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