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몰입하고 공감하면서 
웃고 봤는데 와보니까 욕뿐이 없네요 

그런분들은 너무 
무도에 나오는 개개인의 캐릭터에
자기자신을 대입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냥 출연진이 나와서 
프로그램에서 예능하는건데 

저사람은 저때 기분이 어땠을까?
까지 본인들이 생각하면서 무도 아닌것 같다
라고 말하는 분들이 이해가 안가네요 

나온 당사자들이 싫다 좋다 기분나빳다 이건 좀 아니였다 무도 이러는게 불쾌하다 라고

표현한것도 아닌데 말이에요

그것도 만약 그랬다해도 다 당사자들이 왈가왈부할 문제고 , 또 정말로 친한 사람들이고 하면 막상 초반엔 어이없고 했어도 자기들끼리 또 웃고 술한잔 하고 풀수도 있는거고

우리는 시청자 입장이지 
무도를 같이 하고있는 사람들이 아니에요
 
무도 한번씩 방송할때마다 
이것저것 꼬투리 잡는걸로밖에 안보임 

어떻게 방송이 매번 재밌고 
매번 시청자 전체의 입맛에 맞추나요 

재미없는 편 
이건 좀 이상한데 하는 편 있어도 

아 이번에는 이랬네 그래도 무도는 참 좋다 
라고 보는게 진짜 팬심이고 
무도 좋아하는거 아닌가요 

무도 이번편 왜했는지 모르겠다 
불쾌하다 사람 감정가지고 방송 안했음 좋겠다 
이런말 하시는분들은 

지금까지 무도 하면서 무도 멤버들이 한 장기 프로젝트 그런거 다 사람 감정 다루는 방송이였다는 걸 기억하셔야 할듯
  
연예인은 다 좋든 싫든 
자기 감정가지고 방송하고
그거를 살려서 시청자에게 
재미 혹은 감동으로 전달한다는게 예능이고 방송이고 당신들이 보고 있는 무도라는걸 이해하셔야 할듯 합니다

무도 좋을때도 나쁠때도 이상할때도 
무도가 참 좋은 사람으로써
너무 예민하고 과한 비판에 글 남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