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손이라 죄송합니를 모토로

늘 루시우로 죽이되든 밥이되든 

악착같이 살아남아

힐밀레 힐밀레 하는 사람입니다

궁은 모다뒀다가
 
폭탄 받아라

목표를 포착했다 

하늘에서 정의가

이런소리 들리거나

화물 막바지 골인때나

적이 점령지 한번에 밀고 온다싶으면 쓰는

무조건 임무 우선돌이랄까요


어제 경쟁전을 했습니다 

사람들도 다들 잘해서 

무난하게 이기고 서로 즐겜의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연속으로 3굼도 계속타고

"와 오늘 고오급 시계 팀원들 인성도 고오오오급이네" 라며 감탄하고 있었죠

하지만 언제나 시작이 좋으면 끝이 좆은 

마가낀 제 인생은 이번에도 빗나가질 않더군요


시적부터 이번 팀은 말없이 조용했습니다(혼자 채팅 유머 후 침묵의 뻘쭘함)


첫판을 했습니다 


수비인데 픽이 저 빼고 모두 딜ㅋ러 ㅋ 더군요 

그래도 다들 렙이 저보다 높아서 믿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닥ㅋ 돌 ㅋ

적팀의 궁게이지 충전 ㅋㅋ 화물방어는 관심밖 ㅋㅋ 

그렇게 쭉쭉 밀렸습니다 

마지막에 안되겠다 싶어 바스티온으로 갈아타고 

최대한 버텼지만 

다들 메뚜기 처럼 튀어나가서 한마리 건전지로 화하더군요 ㅋㅅㅋ 
 

그래도 즐겜하자는 생각에 아깝다고 의쌰의쌰 했습니다(역시 침묵)

그리고 공격타임



한분이 라인을 픽하더군요


"오오 드뎌 방패가"라는 생각을 하며 이판을 이기고 연장가자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5..4...3..2...1...!!! 공격을... 이야아아아압!!



나: ???????






라인이 돌진하며 킬딸을 하더군요...(방패는 자기 방어를 위한 수단!!)


결국 화물로 아무도 안가서 저혼자 화물을 밀었습니다 ...루시우로...(아무도 지원을 픽하지 않아서 다른걸로 돌리기도 애매했음)


1분 30 초 정도 남았을때 제가 화물 운반헌거리 이후로 전혀 밀리지 않았더군요...

그래서

"우리 화물 옮겨요 임무에 집중합시다"라고 쓰니


라인과 딜러들 왈


딜러 : "화물을 안미는게 아니라 못미는거에요" 
라인 : "어차피 질거 뭘그리 열심히함ㅋ"


이 지랄 ....ㅋ


화물 근처로 오지도 않는 양반들이 뭐가 어쩌고 어째??


그러면서 지들이 나보다 렙높다고 부심 ㅋㅋ(게임을 자주못하기에 쪼렙이라 죄송합니다 껄껄)


그 판 결국 첫거점도 못가고 내가 화물 운반한 그자리에서 게임 끝 ㅋㅋㅋㅋㅋ


암이 와서 게임을 껐습니다 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