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좀 생소할수도 있지만 이래뵈도 샹송은 세계음악시장 5위...ㄷㄷ (여담이지만 한국은 2013년 10위, 2014년 드디어 8위가 되었습니다!!! 근데 5위와 6위의 차이가 엄청 크고 7위와 8위도 꽤 있음 ㅜㅜ)
stromae 라는것은 maestro를 뒤집은것으로서 프랑스인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닉네임 짓기라고 하더군요
300만장이 넘게팔린 대박 앨범으로서 제목의 뜻은 아빠 어딨어? 라고합니다.
stromae의 아버지는 건축가였는데 출장이 많아 평소에도 그를 많이 보지못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와중 르완다로 출장을 갔는데 하필 그때 르완다에서 수십만명이 학살된 르완다대학살에 말려들어 버려서 죽어버렸습니다.
그 후 아버지가 죽었다는것을 들었을때의 감정을, 그것을 모르고 주변사람들에게 묻다가 사실을 들었을때의 충격적이였던 마음을 담아 만든 노래라고합니다.
[ Papaoutai ] Papa où t’es: 아빠, 어디 있어요?
1: Dites-moi d’où il vient Enfin je saurais où je vais Maman dit que lorsqu’on cherche bien On finit toujours par trouver 아빠가 어디에서 오는지 말해주세요. 그럼 나중엔 제가 어디로 가는지 알게 되겠죠. 엄마는 잘 찾으려고 애쓰다 보면 결국에는 언제나 찾게 될 거라고 말했어요.
Elle dit qu’il n’est jamais très loin Qu’il part très souvent travailler Maman dit « travailler c’est bien » Bien mieux qu’être mal accompagné Pas vrai ? 엄마는 아빠가 절대 멀리 있지 않다고 일하러 자주 나간다고 말하죠. 엄마는 "일하는 거 좋지" (일하면서) 동시에 나쁜 일이 일어나는 것 보단 아주 좋아. 그렇지 않니? 라고 말해요.
Où est ton papa ? Dis-moi où est ton papa Sans même devoir lui parler Il sait ce qu’il ne va pas 네 아빠는 어디 있어? 말해줘, 네 아빠는 어디 있니? 그(친구)에게 대답해야 할 필요도 없이 그는 잘 못 되어가는 걸 (이미) 알고 있었죠.
Ah sacré papa Dis-moi où es-tu caché ? Ça doit, faire au moins mille fois que j’ai Compté mes doigts 아 이런, 아빠 어디로 숨은 건지 말해줄래요? (아빠가 오기만을 기다리며) 손가락을 세어 본 게 틀림없이, 적어도 천 번은 되었을 거예요.
Où t’es, papa où t’es ? Où t’es, papa où t’es ? Où t’es, papa où t’es ? Où, t’es où, t’es où, papa où t’es ? 어디 있는 건가요?, 아빠 어디에 있어요?
2: Quoi, qu'on y croit ou pas Y aura bien un jour où on y croira plus Un jour ou l’autre on sera tous papa Et d’un jour à l’autre on aura disparu 결국, 사람들이 믿었든 믿지 않았든 언젠가는 더 믿을 날이 오겠죠. 조만간에 사람들은 모두 아빠가 될 것이고 머지 않아 곧 사라질 거라는 것을.
Serons-nous détestables ? Serons-nous admirables ? Des géniteurs ou des génies ? Dites-nous qui donne naissance aux irresponsables ? 우리들은 매우 나쁜 아빠가 될까요? (아니면) 훌륭한 아빠가 될까요? 낳아준 사람일까요, 낳도록 영향을 주는 사람일까요? 우리에게 말해주세요, 누가 무책임하게 낳은 거죠? [*des "géniteurs" ou des "génies" ?: 큰 따옴표의 두 단어를 사전적 의미로 살펴볼 때 전자는 "낳아 준 사람=엄마", "(낳도록) 막대한 영향을 준 사람=아빠"로 해석 할 수 있고 Rap의 Rhyme상으로도 철자 어순이 상당 수 일치하여, 이어지는 뒷 문장과 같이 봤을 때 "내가 세상에 태어난 게 엄마 책임이냐, 아빠 책임이냐", "무책임한 게 누구냐, 둘 다 있지 않느냐" 라고 질책하는 강조 구문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Ah dites-nous qui, tient, Tout le monde sait comment on fait les bébés Mais personne sait comment on fait des papas Monsieur, Je-sais-tout en aurait hérité, c'est ça Faut l’sucer d’son pouce ou quoi ? Dites-nous où c’est caché, ça doit Faire au moins mille fois qu’on a, bouffé nos doigts 아 좀 말해봐요, 누군지, 잡아 둔 건지, 온 세상(→모든 생물)이 아이를 만드는 방법은 알지만 사람들은 어떻게 아빠 노릇을 하는 지는 모르죠. (유전적으로) 물려 받아서 다 안다는, 아저씨, 이게 그렇다면 엄지손가락이나 빨라는 건가요 아님 뭐죠? 어디로 숨었는지 말해주세요, 틀림없이 (아빠가 오기만을 기다리며 빨았던) 손가락이 부풀어 오른 게 적어도 천 번은 되었을 거예요.
Où t’es, papa où t’es ? Où t’es, papa où t’es ? Où t’es, papa où t’es ? Où, t’es où, t’es où, papa où t’es ? 어디 있는 건가요?, 아빠 어디에 있어요?
3: Où est ton papa ? Dis-moi où est ton papa Sans même devoir lui parler Il sait ce qui ne va pas 네 아빠는 어디 있어? 네 아빠가 어디에 있는 지 말해줘. 그(친구)에게 대답해야 할 필요도 없이 그는 잘 못 되어가는 걸 (이미) 알고 있었어요.
Ah sacré papa Dis-moi où es-tu caché ? Ça doit faire au moins mille fois que j’ai Compté mes doigts 아 이런, 아빠 어디로 숨은 건지 말해줄래요? (아빠가 오기만을 기다리며) 손가락을 세어 본 게 틀림없이, 적어도 천 번은 되었을 거예요.
Où t’es, papa où t’es ? Où t’es, papa où t’es ? Où t’es, papa où t’es ? Où, t’es où, t’es où, papa où t’es ? 어디 있는 건가요?, 아빠 어디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