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을 2년 약정으로 1년 3개월차 쓰고 있습니다.
 케티인데..며칠전 갑자기 전화 수발신 문자 수발신이 안되길래 가끔 이런적이 있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몇번 재부팅 하고 유심 뺐다 껴보고 하는데 근 24시간 풀리지 않아서 고객센터 문의 하니 1월달에도 2월달에도 다른 유심을 껴서 사용한 흔적이 남아있다고 하며 다른사람의 유심을 껴서 사용해서 휴대폰 기계 자체가 정지상태라고 하네요. 전혀 그런식으로 사용한적이 없는데 말이지요..
고객센터에서는 엘지폰이라 서비스센터랑 케티 대리점 가보라길래 가봤더니 이런경우는 처음본다며 자기네들이 해줄수 있는게 없다네요...

다시 고객센터랑 통화를 하니 무한반복..ㅠ
 그럼 도대체 누구 유심을 껴서 사용한거냐 흔적이 있으면 누구건지 알수 있지 않냐 하니 그건또 모른답니다.. 이게 뭔말인지...
다른사람의 유심을 껴서 사용해서 그런건 그 사람이 풀어줘야 된다는데 그게 누군지 어떻게 아냐구요...

이거 어디다 신고하면 효과가 가장 큰가요??
방통위? 소보원??

최소한 기계바꿀때 위약금이라도 안나오게 해달라고 하려구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