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이 얼마 남지 않은 요즘 이번 분기 애니메이션들도 슬슬 결말을 맺고 있습니다. <div>저는 이번 분기 애니메이션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보는 작품이 이른바 수능 로맨스라 불리는 저스트 비코즈입니다.</div> <div>월요일의 타와와의 작가인 히무라 키세키가 캐릭터 원안을 맡고, 사쿠라장의 애완그녀의 집필자인 카모시타 하지메가 시나리오를 맡았기에 상당히 기대도 많이 했었지요. (덤으로 오프닝과 엔딩에 야나기나기의 손이 거쳤고, 심지어 오프닝은 그녀가 직접 부름)</div> <div>그러나<span style="font-size:9pt;"> 신생 업체 주제에 지나치게 과욕을 부려 오리지널 작품을 7개월만에 만들어내려한 상상을 초월한 무리수 때문에 벌어진 엄청난 작붕과, 손발이 오그라 들지 못 썩어 문드러지는 총집편으로 인해 온갖 욕은 다 하기도 했었습니다만, 그래도 어찌저찌 오늘 저녁 결말을 맺게 되는군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에이타와 나츠메는 과연 맺어질 수 있을 것인지! 그리고 짜증나는 후배긴 하지만 귀엽고 사랑스럽기도 한 에미야의 마음은 어떻게 될 런지 두근두근 거리는 군요.</span></div> <div><br></div> <div>옆구리는 시리지만 마음은 따뜻한 한해의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아무쪼록 훈훈한 결말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ㅋㅋ</div> <div><br></div> <div>덧, 애게 여러분들은 이번 분기 어떻게 보내셨나요?</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2/15144403761aa10e75dfc14ce08b703bcfb4b5dc99__mn559819__w840__h327__f10079__Ym201712.png" width="800" height="311" alt="저스트비코즈 타이틀.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0079"></div><br></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l5ladXDtjdU" frameborder="0"></iframe><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