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30" height="113" alt="Snap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2/1481203673bb09a1bea7de4501b71b3aea328b5462__mn559292__w630__h113__f21809__Ym201612.jpg" filesize="21809"></div> <div><br> </div> <div><strong>7월</strong>: TV좆선이 미르 순실이 보도했다가 우병우한테 개발려서 깨갱</div> <div><br></div> <div><strong><u>9월 20일 (중요)</u></strong><strong><br></strong></div> <div>한겨레에서 미르재단, 순실이 특종 보도 (김의겸 취재팀)</div> <div>같은날 국회 대정부 질의에서 더민주 조응천 의원이 국무총리, 법무부 장관을 세워놓고 미르, 순실이, 차은택으로 공격시작</div> <div> </div> <div>이후, 더민주 의원들 미르재단, 순실이 문제로 국회 차원에서 조사해야 한다고 정부 공격</div> <div><br></div> <div><strong><u>9월 25일 (이정현의 꼼수)</u></strong><br></div> <div>한겨레 보도와 야권의 공격이 심해지자 이정현이 헌정사상 처음으로 여당 대표가 단식투쟁</div> <div>-> 순실이 공격 덮으려고 뜬금없는 국회의장 공격하며 단식투쟁, 누가봐도 순실이 덮기 위한 꼼수</div> <div><br></div> <div>한겨레의 특종, 더민주 조응천이 국회에서 최초로 최순실 터트린 이후 돌아가는 상황이 아주 특이했죠. </div> <div>특히 이정현의 단식은 많은 언론사들이 최순실 취재팀을 꾸미기에 충분한 동기가 되었습니다. </div> <div><u>JTBC를 비롯한 많은 언론사들이 동참하기 시작, 특히 놀고 있던 탐사보도의 귀신들이 슬슬 연장 챙기기 시작함</u></div> <div><br></div> <div><strong><u>10월 24일 (결정타)</u></strong><br></div> <div>언론사들 취재 열기가 뜨거워짐을 느낀 청와대에서 빡그네를 국회로 보내 개헌 추진 선언, 정국을 개헌으로 몰아가려 시도</div> <div>JTBC가 최순실 테블릿 PC를 보도하며 모든걸 한방에 끝냄. <br><br></div> <div>지금 이 상황이 오기까지의 간략한 정리입니다. </div> <div>한겨레의 김의겸 취재팀, 조응천을 비롯한 더민주 의원들, JTBC의 공이 매우 컷습니다. </div> <div>물론, 최강의 동력은 JTBC 보도 이후의 국민 촛불의 힘이죠. </div> <div> </div> <div> </div> <div>한겨레 김의겸 기자의 무리한 발언으로 그 공이 모두 가려지게 되었네요. </div> <div>JTBC에 대한 사과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