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출처 : </div> <h4 class="tit_article">[우충원의 유구다언] 차기 사령탑에 허정무 감독을 추천합니다! </h4> <div> <a target="_blank" href="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826408&redirect=true" target="_blank">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826408&redirect=true</a></div> <div> </div> <div> </div> <div>....<strong>하지만 현재 가장 뚜렷하게 내세울 후보가 있다. 바로 홍명보 감독과 함께 동반 사퇴하며 <font color="#ff0000">자유인이 된</font> 허정무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다.</strong> </div> <div>허 전 부회장은 대한민국 축구서 가장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strong>홍 감독이 갖지 못했던 장점을 보유한 인물</strong>이기 때문에 분명 고려해 볼 만하다. </div> <div>아시안컵까지 허정무 전 부회장이 대표팀을 이끄는 사이 협회는 좀더 시간을 가지고 차기 사령탑에 대한 논의를 할 수 있을 것이다.<br><br>허정무 전 부회장은 성공적인 선수생활을 보냈다. 지난 1980년부터 1983년까지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에 진출했던 허 전 부회장은 한국으로 돌아온 뒤 1986년까지 현대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이후 1991년 포항서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허 전 부회장은 K리그 뿐만 아니라 대표팀 경력도 대단하다.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 트레이너로 참가한 것을 시작으로 1994년 미국 월드컵에도 코치로 참여했다. <br><br>허 전 부회장은 K리그 감독 커리어도 많다. 1993~1995년 포항 감독을 맡았고 1996년 전남 감독에 부임했다. 1997년 K리그 준우승과 FA컵 우승을 이끌어 그 능력을 인정 받아 2000년 올림픽팀 감독에 선발됐다. <br><br>물론 평탄하게만 감독생활을 이어간 것은 아니었다. 우여곡절을 겪으며 많은 경험을 했다. 전남으로 돌아간 2006년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최우수 감독에 오르기도 했다. 또 2007년에도 FA컵을 들어 올렸다. <br><br>결국 허정무 전 부회장은 2007년 국가대표 감독에 다시 오르며 거스 히딩크 이후 이어진 외국인 감독의 종지부를 찍었다. <br><br>2010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대표팀을 이끈 허정무 감독의 행보 또한 원만한 것은 아니었다. 천신만고 끝에 최종예선을 통과했다. 본선서는 사상 첫 원정 16강을 일궈냈다. 아르헨티나, 그리스, 나이지리아 등 쉽지만은 않은 상대였다. <br><br>1990년을 시작으로 허정무 전 부회장은 대표팀 코칭스태프를 여러 차례 맡았다. 또 전남과 포항 그리고 인천 등 프로팀 감독 경험도 많다. 코치까지 더한다면 허정무 전 부회장의 지도자 경력은 한국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br><br><br>...급하게 음식을 먹으면 체한다. <strong>따라서 감독 선임이라는 중차대한 일이라면 냉정함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strong> </div> <div>어떤 선택이 가장 좋을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지 않는다면 똑같은 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br><br><strong>일단 아시안컵이 6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면 가장 어울리는 인물은 허정무 전 부회장이다. </strong>이유는 위에 언급되어 있다. </div> <div>많은 경력을 가지고 우여곡절을 겪었다. 또 성과도 일궈냈다. 비록 박지성, 이영표 등 뛰어난 선수들이 있었다고 해도 전술을 만들고 팀을 운영하는 것은 감독의 몫이다. </div> <div> </div> <div>게다가 이번 사태를 책임지고 물러났다. 기회를 더 가질 수 있었지만 축구협회의 책임을 모두 짊어지겠다는 의지다. <strong>그렇다면 축구협회서 아무런 직책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임명하는 데도 더 부담은 없다. <br><br></strong>특히 허정무 전 부회장은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재신임을 받기도 했다. 본인이 고사하지 않았다면 대표팀 감독직을 유지할 수 있었다. 비록 행정부가 교체되기는 했지만 부회장으로 임명됐던 기억을 되살려 본다면 축구협회가 허 전 부회장에 갖는 믿음도 충분하다고 판단해도 무리없다. <br><br>세계 축구에도 나이가 많은 감독들은 많다. 허 전 부회장의 나이상 감독직을 수행하지 못할 이유가 전혀 없다. 또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이라는 말도 나돌고 있어 협회가 국가대표 감독직을 제의하는 것도 본인에게는 나쁘지 않은 일이다. <br><br>브라질 월드컵의 실패 이후 경험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허정무 전 부회장은 한국 축구가 길러낸 지도자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축구협회와 K리그가 길러낸 지도자다. 위기의 상황서 다시 나서는 것도 한국 축구를 위해 보답하는 길일 수 있다. <br><br>------</div> <div>세줄 요약</div> <div>1. 후시딘이 월드컵 말아먹고 사퇴, 당장 2015년 AC가 코앞</div> <div>2. 허정무 = 축협과 K리그가 길러낸 한국축구 최고의 감독</div> <div>3. 따라서 차기 국대감독은 허정무!</div> <div> </div> <div> </div> <div>------</div> <div>허정무에 대해선 잘 모르겠지만, 축게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진지)</div> <div> </div> <div><br><br> </div>
Desire to be Great
Desire to be Important
A foul morning may turn to a fair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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