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씨 정말 가사 잘쓰는거 같네..
완전 눈앞에 그림이 그려져..
환생
다시 태어난것 같아요!
내모든 게 다 달라 졌어요
그대 만난 후로난 새사람이 됐어요
우리 어머니가 젤 놀라요
우선 아침일찍 깨어나
그대 가 권해주던 음악틀죠
뭔지 잘몰라도 난 그음악이 좋아요
제목도 외기 힘든 그노래
할때도 안된 샤워를 하며 그멜로딜 따라해요
늘 힘들었던 나의 아침이 이렇게 즐거울수 있나요?
오~놀라워라 그대 향한 내마음
오 새로워라 처음 보는 내모습
매일 이렇다면 모진 이세상도 참 살아갈만할거예요
전철 안에 예쁜 여자들
이제는 쳐다보지 않아요
몇정거장 지나면 그댈 만나게 되요
차창에 비친 내얼굴 웃네요
관심도 없던 꽃가게 에서 갈길이 멈쳐져요
주머니 털어 한다발 샀죠 오늘은 아무날도 아닌데
오놀라워라 그대향한 내마음
오새로워라 처음보는 내모습
매일 이렇다면 모진 이세상도 참 살아갈만 할꺼예요!
오놀라워라 그대향한 내마음
오새로워라 처음보는 내모습
매일 이렇다면 모진 이세상도 참 살아갈만 할꺼예요!
오래전 그날
교복을 벗고 처음으로 만났던 너
그때가 너도 가끔 생각나니
뭐가 그렇게도 좋았었는지
우리들만 있으면
너의집 데려다주던 길을 걸으며
수줍게 나눴던 많은꿈
너를 지켜주겠다던 다짐속에
그렇게 몇해는 지나
너의 새 남자친구 얘길 들었지
나 제대하기 얼마전
이해했던 만큼 미움도 커졌었지만
오늘 난 감사드렸어
몇해지나 얼핏 너를 봤을때
누군가 널 그처럼 아름답게
지켜주고 있었음을
새학기가 시작되는 학교에는
그옛날 우리의 모습이 있지
뭔가 분주하게 약속이 많은
스무살의 설레임
너의학교 그앞을 난 가끔 거닐지
일상에 찌들어 갈때면
우리 슬픈 계산이 없었던 시절
난 만날수 있을테니
너의 새 남자친구 얘길 들었지
나 제대하기 얼마전
이해했던 만큼 미움도 커졌었지만
오늘 난 감사드렸어
몇해지나 얼핏 너를 봤을때
누군가 널 그처럼 아름답게
지켜주고 있었음을
너의 결혼식
몰랐었어
네가 그렇게 예쁜지
웨딩드레스 하얀 네 손엔 서글픈 부케
수줍은 듯한 네 미소
이해할게 너의 부모님 말씀을
지금 보니 네 옆의 그 사람은 널 아마
행복하게 해 줄 꺼야
하지만 넌 잊을 수 있니 그 맹세
마지막을 함께 하자던
울었잖아 촛불을 켜고
무엇도 우릴 갈라 놀 순 없다고
세상 그 누구보다 난 널 알잖아
순결한 너의 비밀 너의 꿈을
나를 보지만 지금 니 모습에 우는 날
난 지키고 있을게 촛불의 약속
괜찮아 너는 잠시 잊어도 돼
널 맡긴 거야 이 세상은 잠시 뿐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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