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눈앞에서 적토마 두마리를 뺏겨 위로의 치킨을 먹었었죠.
오늘 퇴근하자마자 접속해 또다시 말을 포획하러 갔으나 또 적토마를 눈앞에서 잃고...
우울 + 절망한 상태로 한곳만 더 돌아볼까...
말이 있었습니다.
한참 포획중에 있는데 누가 오더군요.
훗 하지만 돈 워리!
흑설탕 세개를 먹였으니까요!
자신만만하게 탑승...
까였어요...ㅋ
턴은 대기자 앞으로 넘어가고 또 뺏기면 말의 신에게 버려진것이라고 생각하겠다라고 처절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분도 까임ㅋ
턴은 다시 나에게로!
두근두근 덜덜 떨며 남은 흑설탕 두개를 먹이고
포획성공 했습니다 ㅜㅠ
기쁜 마음으로 적토마를 마을로 데려오는데!
헐? 햇빛때문에 갈기가 옅어 보인다고 생각했는데
황갈 적토마였어여ㅋㅋ2티어
하앜
저는 말르가름을 느끼며 야생마 등록을 마쳤답니다!
여러분 눈앞에서 적토마 세마리를 뺏겨도 전 결국 승리했습니다아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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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02/11 00:24:18 125.182.***.146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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