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오브 더 어비스
1쿨 26화의 게임이 원작인 애니다.
삼일정도 투자해서 방금 감상을 끝내고 리뷰를 적어봅니다.
작화는 나름 훌륭하고 전투씬이 화려하지만 긴박함이 없다는걸 제외하곤 괜찮습니다.
성우가 가장 좋았고 성우덕분에 애니가 많이 살았다고 생각할 정도
거참 근데 스토리가 막장
겉보기엔 평범한 판타지 애니지만
큰스토리로 보자면 세계의 모든것이 정해진 예언 스코어라는것이 존재하는데
악당측은 스코어가 존재하면 인간의 의지는 뭐냐
인간싹다 죽여서 복제인간으로 바꾸고 스코어도 없애버린다.
이고 주인공측은 스코어는 선택의 하나 뿐이라고 주장
나중에 밝혀지지만 스코어의 마지막은 별의 멸망이었음.
악당쪽이 오히려 스코어에 놀아나서 별을 멸망의 길로이끄는거였고 주인공측은 것도 모르고 악당저지했다가 세계를 구원
소뒷걸음치다 쥐잡은격
세부스토리도 웃긴데
주인공은 7년전에 납치당했다 집으로 돌아온 이후로 기억이 없는데
사실 주인공은 복제인간이고 진짜는 악당손에 있었음
그래서 당연히 그전기억이 없던거였음.
주인공이 집으로 돌아왔을때는 갓테어났을 때였던것이였음.
물론 몸은 진짜와 같아서 다들 기억장애인줄만 알았던것
갓 태어난 애를 7년동안 성인처럼 가르쳤음.
말가르치고 걷는법 예절까지 7년만에 배운거임.
하지만 왕가의 자손이라 오냐오냐 자라서 철없고 싸가지도 없었음.
나중에 악당 함정에 빠져서 주인공 때문에 많은 사람이 죽는데 넌 생각할줄도 모르냐며 동료들이 다 떠나감.
애가 기가 팍죽어서 그뒤론 성격이 180도 변해 착한놈으로 바뀌고
스토리가 진행됨.
스코어를 읽을수있는 도사가 있는데 얜맨날 납치만 당함. 반항도 안함. 뭐하는 앤지 모르겠음.
그리고 주인공이랑 주인공 동료가
요물을 죽임. 새끼를 가진 요물이 식량을 확보하려고 댐비니까 새끼랑 부모 다 죽임.
근데 알고보니 그 요물이 어떤아이의 엄마였음.
야생에 버려져서 요물이 길러준아이였음.
엄마죽어서 원수갚겠다고 덤비니까 사과도 안하고 그냥 싸움.
중간 중간 마주칠때도 시비만 검.
맨날 납치만 당하는도사가 그아이의 은인인데 동료중한명이 배신해서 죽음.
그 애가 열받아서 결투신청하니까 몰려가서 죽여버림.
주인공 오리지널은 맨날 화만냄.
근데 잴 멀쩡하고 고생만하다가 죽음.
복제품 뒤치닥꺼리만하다가 죽음...
좀 비중있는 액스트라는 주인공위해서 싹다죽고
그래도 주인공은 마지막까지 삼.
악당들도 다죽는데 간지나게 꼭한마디씩하고 죽음.
죽는사람 겁나많은데 일일히 한마디씩하고 죽음.
주인공 무능력.
막판에 쫌쓰는데 그전까지는 잡몹이나 처리함.
예언이라고하면되는데 스코어라고 하고 복제인간이라고 하면되는데 레플리카라고 하고
그냥쓰면되는말을 꽈놔서 복잡하기도 함.
킬링타임으로 적합하나 극닥 노 추천.
할꺼없을때보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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