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enews24 고홍주 기자] tvN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연출 정종연, 이하 '더 지니어스3')가 모든 여정을 마무리한 가운데 최종 4인에 이름을 올린 오현민(20·카이스트 재학생)이 인피니트 성규와 두뇌 대결을 벌여보고 싶었던 속내를 뒤늦게 내비쳤다. 그런데 그 이유가 재미있다. <br><br>최근 만난 오현민은 "사실 시즌3에 출연하면서 성규씨와 만나게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품고 있었다. 공공연히 언급해왔던 내용인데 제작진이 다 편집해서 결국은 제 마음이 전해지지가 않았다"며 장난 어린 투정으로 못내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br><br><b>하지만 오현민의 남다른 게스트 집착(?)에는 이유가 있었다. 그 스스로 인피니트의 열혈 팬이라고 밝힌 오현민은 "개인적으로 인피니트를 굉장히 좋아해서 음악도 많이 듣고 출연하는 방송도 많이 찾아보고 있다"며 인피니트 예찬론을 풀어내기 시작했다.</b><br><br><b>이어 성규에 대해서도 "시즌1부터 유심히 봤지만 캐릭터 자체가 배신을 해도 도무지 미워할 수가 없다. 저 역시 마찬가지지만 많은 분들께서 그런 매력에 빠져들지 않았나 싶다. 실력적인 측면에서도 예측불허의 성향을 지닌 막강한 상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함께 게임해보고 싶다"고 전했다.</b> <br><br>사실 오현민과 성규의 만남은 한차례 추진될 뻔한 적이 있었다. 바로 지난 10월, '더 지니어스3' 결승전 회식 자리에서다. 김정훈을 제외한 '더 지니어스3' 출연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자리에는 홍진호 이상민 이두희 등 지난 시즌 지니어스까지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br><br>(사진 생략)<br><br>특히 오현민의 소원 성취를 위해 시도한 이상민의 깜짝 이벤트가 인상적이었다. 이성민은 즉시 성규에게 연락을 위해 섭외에 나섰지만 안타깝게도 인피니트의 해외 스케줄이 겹치는 바람에 만남이 성사되지는 못했다고. <br><br>오현민은 "제가 따로 (이)상민이 형에게 부탁까지 했을 정도인데 정말 아쉬웠다. 나중에 꼭 한 번 뵙고 싶다"고 거듭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br><br>'더 지니어스3'는 이제 단 4명의 플레이어만을 남겨두며 여정의 막바지로 접어든 상태다. 오현민은 "사실 지금 상황에선 어떤 말을 스포일러처럼 전해질 수 있기 때문에 말 한마디 한마디가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중요한 건 흥미진진한 10회전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이다"라며 해맑은 웃음을 보였다. <br><br><b>한편, 3일 방송되는 tvN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 10회는 MAMA 동시 생중계가 끝난 이후인 밤 12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b><br><br>사진=허정민 기자<br>고홍주 기자 <a target="_blank" href="mail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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